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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219

출처 모를 초고에너지 우주선 포착, 현대 물리학으로 ‘설명 불가’

출처 모를 초고에너지 우주선 포착, 현대 물리학으로 ‘설명 불가’ 조선일보/김효인 기자/입력 2023.11.24. 15:25업데이트 2023.11.24. 16:08 현대 물리학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초고에너지 ‘우주선(Cosmic Ray∙宇宙線)’이 두 번째로 포착됐다. 이 우주선의 출처 또한 전혀 알 수 없는 ‘공허(Void)’여서 인류의 천문학적·물리학적 한계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 ‘텔레스코프 어레이’(Telescope Array) 공동연구단은 지난 2021년 포착된 우주선 입자의 에너지가 244EeV(엑사전자볼트=10의 18제곱 전자볼트)로 이론상 가능한 수치보다 5배나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텔..

자료실 2023.11.26

'韓英 정상회담' 방산·교역 등 45개 전략 함께 간다...

방산·교역 등 45개 전략 함께 간다... 尹·수낙 ‘다우닝가 합의’ 韓英 정상회담... 외교·국방 2+2 장관급 회의 신설 런던=김동하 기자 입력 2023.11.23. 02:19업데이트 2023.11.23. 03:03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각)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 과학 기술, 교역, 에너지 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양국 관계를 심화하는 ‘다우닝가 합의(어코드)’를 채택했다. 양국은 외교·국방 장관급 ‘2+2 회의’를 신설하는 등 안보(8개)·경제(26개)·미래(11개) 분야에서 총 45개 과제를 이행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유럽의 대표 국가인 영국과 인도태평양 중심 국가인 한국이 수교 140주년을 맞아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과제들을 다뤄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자료실 2023.11.23

尹석열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英의회 영어 연설

尹 “영국엔 비틀즈·베컴, 한국엔 BTS·손흥민” 英의회 영어 연설 런던=김동하 기자 윤 대통령은 영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태동시키고 이를 전 세계에 전파해 인류의 자유와 인권의 신장, 비약적인 성장과 번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점을 언급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런 영국의 중심에 항상 의회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영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압축적으로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에 대해 “양국이 1883년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이래 영국인 존 로스, 프랭크 스코필드와 같은 선교사들이 한국의 어려운 이들을 보살피는 데 헌신했고, 어니스트 베델 기자는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해 한국의 독립운동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6·25전쟁에서 영국이 세계에서 두..

자료실 2023.11.22

윤석열 대통령,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尹, 기시다와 올해 7번째 정상회담...“양국 협의체 100% 복원” APEC 계기 美서 정상회담 올 들어 7번째 尹 “고위 경제협의회 개최 등 긴밀 소통” 기시다 “해외 국민 이송 협력, 마음 든든”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양자 정상회담은 올 들어서만 7번째다. 30여분간 진행된 이날 회담은 예정보다 20분 정도 늦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교통 사정으로 회담장에 늦게 도착한 기시다 총리는 회담장에 들어서면서 “많이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고 했고, 윤 대통령이 “괜찮다”고 하자 기시다 총리는 “늦을까 봐 걸어왔다”며 거듭 양해를 구했다. ..

자료실 2023.11.17

몸이 차가워야 장수한다 - 하버드대 교수의 ‘한랭요법’

몸이 차가워야 장수한다 - 하버드대 교수의 ‘한랭요법’ 함영준·마음건강 길(mindgil.com) 대표 / 조선일보/2023.11.14 추운 겨울이 되면 몸은 더욱 웅크리게 되고 우울감은 심해진다.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피하지 말고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 걷고 햇볕 쬐고 운동하고 자연에서 머물러야 기분도 상쾌해지고 몸도 ‘업(up)’된다. 세계적인 장수 전문가인 하버드 의대 유전학 데이비드 A 싱클레어 교수는 백세 장수법중 하나로 한시적으로 몸을 차갑게 하는 ‘한랭요법(cold therapy)’을 권한다. 그는 러시아 등 북구 사람들이 한겨울에도 얼음을 깨고 목욕하는 것을 예로 들며, ‘추위’는 따뜻한 실내에서 축 처진 신체에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어 의학적으로는 ▲호흡패턴 ▲혈액흐름 ▲근육강직 등 신..

자료실 2023.11.14

사랑의 종류 4가지

사랑의 종류 4가지 1. 에로스 (Eros) 에로스는 성적인 사랑이나 정열적인 사랑을 뜻합니다. 에로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사랑과 욕망의 신으로 나타납니다. 에로스는 화살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쏜 화살을 맞은 자는 누구든지 사랑에 빠집니다. 에로스는 육체적인 매력과 감각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사랑입니다. 에로스는 강렬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지만, 불안정하고 변질하기 쉬운 사랑입니다. 2. 스토르게 (Storge) 스토르게는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서 작용하는 사랑을 뜻합니다. 스토르게는 시간에 비례해 발전하고 깊어지는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스토르게는 서로를 잘 알고,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사랑을 말합니다. 스토르게는 뜨겁거나 감동적인 것보다 평온하고 지속적인 관계의 사랑을 말합니다. 3. 필리아 (..

자료실 2023.10.30

카타르 국빈 방문 尹대통령, 카타르 국왕 정상회담...LNG선 5兆 사상최대 계약

尹대통령·카타르 국왕 정상회담...LNG선 5兆 사상최대 계약 HD현대중공업, LNG 수송선 17척 건조 계약 도하=최경운 기자/조선일보 2023.10.25. 19:12업데이트 2023.10.25. 22:12 HD현대중공업이 25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국영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하는 LNG 운반선 17척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총 39억달러(약 5조2000억원) 규모로 단일 계약으로는 한국 조선업 사상 최대 규모다. HD현대중공업의 반년 치 일감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이로써 올해 세계 LNG 운반선 수주에서 한국 기업 점유율은 74%에서 81%로 높아졌다. 카타르를 국빈(國賓)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도하 아미리 디완궁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 정상회담과 국빈 오찬을 하고 한국 기업의..

자료실 2023.10.26

한-사우디 정상회담

韓·사우디, 43년만에 공동성명 “수소경제 등 상호투자 적극 확대” 尹대통령 국빈 방문 계기 채택 1980년 이후 처음 이·팔 충돌엔 “민간인 공격에 반대” 리야드=최경운 기자/입력 2023.10.24. 07:17업데이트 2023.10.24. 08:17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한·사우디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뉴스1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사우디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는 24일(현지시각) 한·사우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면서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하고, 문화·인적교..

자료실 2023.10.24

한국인이 위암에 약한 가장 큰 이유

한국인이 위암에 약한 가장 큰 이유 술·담배·짠 음식보다 더 심각…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이연주 오랜 기간 한국인을 집요하게 괴롭혀 온 병이 있다. 바로 위암이다. 우리나라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로 미국의 10배 수준에 가깝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유독 위암에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요인은 ‘신체활동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최귀선 교수 연구팀은 암검진수검행태조사(2019)에 참여한 40세부터 74세까지의 성인 3539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위암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 6가지(흡연·음주·신체활동 부족·비만·붉은 고기 및 ..

자료실 2023.10.20

중입자가 암세포만 파괴… 부작용 적어

“중입자가 암세포만 파괴… 부작용 적어 고령 환자에 적합” ‘전립선암 한달 만에 치료’해 화제 금웅섭 세브란스 방사선과 교수 까다로운 암도 치료 가능한 회전형 치료기 -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금웅섭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올 연말 가동을 시작하는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계가 360도 돌면서 중입자를 쏘는 방식으로, 까다로운 위치의 암도 치료할 수 있다. /장련성 기자 “암을 정확히, 강하게 파괴합니다.” 중입자 치료의 장점을 묻는 말에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금웅섭 교수는 곧바로 이렇게 답했다. 금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중입자 치료실에서 진행한 본지 인터뷰에서 “치료의 안정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쪽으로 발전해 온 방..

자료실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