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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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213

떨어지는 근육량… '이 버섯'이 막는다

나이 들수록 떨어지는 근육량… 한국서 크는 '이 버섯'이 막는다조선일보 문지연 기자/입력 2024.06.10. 22:28   국내에 자생하는 송편버섯이 근육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증이 우려되는 중노년이나 근손실에 민감한 헬스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김승영 선문대 교수 연구팀은 송편버섯 균사체 배양액이 근육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나아가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역할까지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송편버섯 배양액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 합성효소(iNOS)를 90% 이상 억제한다는 점을 파악해 특허 출원을 진행한 바 있다. 자원관과 연구팀에 따르면 관련 실험에서 송편버섯 배양액은 ‘카스파아제3′과 ‘카스파아제9′를 95% ..

자료실 2024.06.11

다리 저리면 늦었다, ‘척추의 神’이 전하는 디스크

다리 저리면 늦었다, ‘척추의 神’이 전하는 디스크 예방 운동법 조선일보 박지민 기자/2024.05.29 척추의 신(神)이라고 하는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도 한때 허리 디스크로 오래 고통 받았다. 논문을 탐독했고, 별다른 수술이나 힘든 운동 없이도 그의 허리 통증은 사라졌다. 정 교수는 “척추 질환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누적돼서 생긴 퇴행성 질환”이라며 “올바른 자세를 알고 실천하면 스스로 나아질 수 있다”고 했다. 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질환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물렁뼈인 추간판(디스크)이 터져 나오는 증상이다. 추간판은 중심에 있는 젤리성 물질 수핵(髓核)을 질긴 외부층인 섬유륜이 둘러싼 형태다. 수핵이 힘을 받아 섬유륜 일부를 찢고 나오면서..

자료실 2024.05.31

허리 통증 있을 때…운동 해? 말아?

허리 통증 있을 때…운동 해? 말아?   허리 통증, 즉 요통은 허리와 허리 주변 부위가 아픈 증상을 말한다.   허리 통증은 매우 흔하다. 감기만큼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사실 요통은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갖고 있는 증세다. 일생에 허리 통증을 경험할 확률은 인구의 80% 정도 된다. 그중에 14%는 2주 이상 요통을 호소하며 그중 2%는 허리 및 다리 통증까지 있고 이중 1%만이 수술을 할 환자들이라고 한다. 허리 통증의 대부분은 생활 습관만 교정해도 좋아지는 단순 요통이다. 척추 신경외과 전문의에 따르면 좀 심한 요통도 약물 및 물리 치료 등을 받으며 관리를 잘 하면 허리 통증을 누그러뜨리며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다 그렇다면 기저질환 없이 요통이..

자료실 2024.05.09

대장내시경의 반전... “두번째 검사는 15년 뒤 해도 된다”

대장내시경의 반전... “두번째 검사는 15년 뒤 해도 된다”다국적 연구진 / “가족력 없고 첫 검사서 이상 없으면 15년마다 해도 큰 문제 없어”   대장암 가족력이 없고 첫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문제가 없으면 다음 내시경 검사는 15년 뒤에 받아도 큰 문제가 없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독일 암 연구 센터 마흐디 팔라 박사가 이끄는 다국적 연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미국의학협회 종양학 학술지(JAMA Oncology)를 통해 공개했다. 대장암은 폐암·유방암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3대 암’이다. 현재 많은 나라에선 첫 대장내시경 때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10년 뒤 재검사’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고,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50세 이후부터 5..

자료실 2024.05.08

터질듯한 다리 저림이 노화된 척추 때문?

터질듯한 다리 저림이 노화된 척추 때문?  허리 통증보다 다리 저림이 더 두드러진 척추질환이 있다.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으로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허리디스크에 비해 서서히 시간을 두고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드물다. 또한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완화된다는 특징에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점도 한몫한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척수가 압박을 받아 허리 통증 및 여러 신경이상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협착증의 원인을 자세히 따져보면 허리디스크와 연관이 크다. 디스크는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말랑말랑한 제형을 띄고 있는데 슬프게도 나이가 들면 디스크 또한 노화를 겪는다. 점차 수분이 빠지고 푸석해지며 탄력을 잃는다. ..

자료실 2024.05.07

'이 생각' 주로 하는 사람, 오래 산다

'이 생각' 주로 하는 사람… 남들보다 오래 산다  사람들은 건강히 오래 살기 위해 운동, 식단 관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자신의 '생각' 관리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긍정적인 생각을 주로 하는 사람은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사실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많다.  미국 보스턴의대는 여성 6만9744명과 남성 1429명을 대상으로 여성은 10년(2004~2014년), 남성은 30년(1986~2016년)간 설문을 통해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식사와 운동 습관 등 변수를 고려했다. 분석 결과, 가장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여성(상위 20%)은 비관적인 여성들보다 평균 수명이 14.9% 더 길었다. 남성은 그 차이가 비교적 덜했지만, 역시 가장 긍정적인 그룹..

자료실 2024.05.03

엘베 안 타고 계단 오르기, 습관처럼 한 사람들에게 생긴 변화

엘베 안 타고 계단 오르기… 습관처럼 한 사람들에게 생긴 변화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39% 낮아져  습관처럼 실천하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리치 이스트앵글리아대학과 노퍽·노치리대학병원재단 연구팀은 27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에서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 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계단 수나 오르는 속도와 관계없이 계단 오르기 효과를 살펴본 9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메타 분석이란 특정 주제에 대한 기존의 여러 연구 결과를 재분석하는 방식이다. 연구 대상은 35세부터 84세인 48만479명(여성 53%)이며 매우 건강한 이들을 포함해 말초동맥질환 등 여러 병력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자료실 2024.05.02

계단 오르기가 수명을 연장하는 데 커다란 효과가 있다

'35세 이상' 잠깐 '이것' 하면 병원 안 가고도 오래 산다연승 기자 님의 스토리   계단 오르기가 수명을 연장하는 데 커다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리치의 이스트앵글리아대 및 노퍽·노리치대학병원 재단 소피 패독 박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 2024)에서 35세 이상 48만여 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계단 수 및 오르는 속도와 관계 없이 계단 오르기의 효과를 연구한 9개 연구에 대해 메타 분석을 했다. 연구에는 건강한 사람과 심장마비 및 말초동맥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 등 35~84세 48만479명(여성 5..

자료실 2024.05.01

‘이렇게 자면' 당뇨병 위험 높아진다

‘이렇게 자면' 당뇨병 위험 높아진다  잠을 자는 방식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며 일부 수면 방식은 암이나 당뇨병,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인간 발달 및 가족학 연구팀이 미국 중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약 370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데이터에는 ▲수면 규칙성과 지속 시간 ▲수면 만족도 및 주간 각성 ▲만성 질환의 수와 유형 ▲수면 습관이 포함된다. 연구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여자들의 수면 습관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하고, 수면 방식과 만성질환 발병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총 네 가지의 뚜렷한 수면 습관을 확인했다. 수면 습관에 따라 ▲최적의 수면 습관을 가져 숙면하는 사람 ▲불규칙한 수면(평균 ..

자료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