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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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5076

하나님께서는 음주자에게 책임을 지우심

2024년8월14일하나님께서는 음주자에게 책임을 지우심  대형 기선의 선장들과 열차의 승무원들은 철저히 절제하는 사람들인가? 그들의 두뇌는 취하게 하는 요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가? 만일 그렇지 못해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책임을, 모든 남녀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우실 것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900. 5. 1.동료 인간들을 사고와 상해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책임을 맡은 이들이 때때로 그들의 직무에 불성실하다. 담배와 술에 탐닉함으로 그들은 그들의 정신을 마치 바벨론 궁전의 다니엘처럼 밝고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지 못한다. 그들은 흥분적 자극제의 사용으로 인해 두뇌를 흐리게 하고 그들의 판단, 그들의 추리 기능을 일시적으로 상실한다. 대양에서 일어나는 많은 해난 사고의 원인을 캐어 보..

연필심 2024.08.14

술로 판단력이 흐려짐

2024년8월13일술로 판단력이 흐려짐  술 마시는 자들은 사단의 파괴적인 감화 아래 처해 있다. 그는 그들에게 그릇된 생각을 제시함으로 그들의 판단력을 신뢰할 수가 없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900. 5. 1.술의 영향으로 매일 일어나고 있는 무서운 사고들을 생각해 보라. 어떤 기차의 승무원은 신호에 유의하는 일을 무시하거나 명령을 오해한다. 기차가 가는 도중에 충돌 사고가 생겨 많은 생명을 잃어버린다. 혹은 기선이 좌초하여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수장된다. 그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여 보면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음주의 영향을 받고 있었음이 판명된다. ─ 치료봉사, 301.(절제 34-35)

연필심 2024.08.13

주객은 사단의 지배 아래 있음

2024년8월12일주객은 사단의 지배 아래 있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사단의 노예로 만들고 있다. 사단은 철도와 기선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들과 맹목적인 환락과 타락한 식욕의 만족을 위하여 하나님과 그의 율법을 잊고 떼지어 다니는 무리들로 만원을 이룬 배와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사단은 이들을 꾀이기 위하여 매력적인 뇌물을 주어 그들로 그릇된 식욕과 습관에 빠지게 함으로써 마치 기능공이 기계를 다루듯이 자기가 그들의 이성을 지배할 수 있는 위치에 처하게 만든다. 그 후에 그는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을 파멸시키기 위하여 일한다. 이렇게 사람들은 사단의 대리자와 도구로서 그와 협력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소행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신호를 잘못 보내므로 자동차가 서로 충돌한다..

연필심 2024.08.12

술의 그늘 아래서

2024년8월11일술의 그늘 아래서  날마다, 달마다, 또 해마다 이 활동은 계속된다. 국가의 간성이요 희망과 자랑인 아버지와 남편과 형제들이 계속하여 술장사의 소굴로 들어갔다가 불쌍한 폐인이 되어 나온다.한층 더 두려운 것은 이 저주가 바로 가정의 심장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점점 더 많은 여인들이 음주의 습관을 기르고 있다. 많은 가정에 있어서 어린 자녀들, 심지어 천진 난만하고 전적으로 돌봐야 할 영아들까지도 술취한 어머니의 등한과 학대와 비열한 활동으로 날마다 위협받고 있다. 아들과 딸들이 이런 무서운 죄악의 그늘 아래서 자라나고 있다. 그들의 장래가 그들의 부모들보다 저열한 지경에 빠지는 것밖에 무슨 전망이 있겠는가? ─ 치료봉사, 307, 308.(절제 33-34)

연필심 2024.08.11

아내는 빼앗기고 자식들은 굶주림

2024년8월9일아내는 빼앗기고 자식들은 굶주림  주객이 정신을 잃게 하는 술의 영향 아래 있을 때에는 자기가 하고 있는 바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를 이렇게 무책임하게 만드는 물건을 파는 사람은 그의 파멸시키는 사업을 수행하도록 법률의 보호를 받고 있다. 과부에게서 그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되는 음식을 빼앗아 가는 것도 합법적이다. 그로 인하여 희생된 자의 가족에게 굶주림을 강요하고, 불쌍한 자식들을 거리로 내보내어 한푼의 돈과 한 조각의 빵을 구걸하게 만드는 것도 합법적이다.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이 수치스러운 장면이 재연되어 마침내 주류 판매인의 양심은 화인맞은 것처럼 마비된다. 고통당하는 자식들의 눈물과 고민하는 어머니의 울음은 다만 술장사를 격노케 할 뿐이다. … 주류 판매인은 죽은 ..

연필심 2024.08.09

사단의 폭행의 발로

2024년8월6일사단의 폭행의 발로  술꾼을 바라보라. 술이 그를 어떤 몰골로 만들었나 보라. 그의 눈은 초점을 잃고 충혈되어 있다. 그의 얼굴은 부어 올랐고 멍청하다. 그의 걸음걸이는 비틀거린다. 사단의 공작의 표지가 온 몸에 기록되어 있다. 천연계는 그런 모양의 사람을 모른다고 항의한다. 그는 천부(天賦)의 능력들을 오용했으며 자신의 고귀한 인격을 술에의 탐닉으로 망쳐 버렸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4. 5. 8.(절제 31-32)그리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술을 위해 영혼을 팔도록 꾀이고서 공작을 시작한다. 그가 사람의 몸과 정신과 영혼을 소유하니, 행위자는 더이상 사람이 아니라 사단이다. 술주정꾼이 그의 생명이 다하도록 사랑하고 아끼기로 약속한 아내를 후려치기 위하여 쳐들 때에 사단의 잔인성이..

연필심 2024.08.06

결혼 서약이 알콜 용액에 녹아 버림

2024년8월5일결혼 서약이 알콜 용액에 녹아 버림  술꾼의 가정을 바라보라. 쪼들리는 가난과 불행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애로 가득하다. 한때 행복스럽던 아내가 미치광이 남편 앞에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라. 그 가냘픈 몸을 사정없이 후려칠 때 살려 달라고 애걸하는 소리를 들어보라. 결혼식장에서 굳게 맹세한 신성한 결혼 서약은 어디에 있는가? 달콤한 사랑은 어디로 갔으며 이제 무엇이 그녀를 보호해 줄 것인가? 슬프다. 이 모든 것들은 타오르는 알콜 용액, 저주받을 잔 속에서 고귀한 진주처럼 녹아 버렸다! 벌거숭이가 된 자식들을 보라. 한때 그들은 따뜻한 사랑을 받던 아이들이다. 겨울의 삭풍이나 이 세상의 어떤 멸시나 욕설의 찬바람이 그들에게 불어 닥칠세라 돌봐주고, 아버지는 보살피고 어머니는 사랑하니 그..

연필심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