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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노파 2012. 6. 15. 09:18

2012년6월15일(6) 금 맑음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이 질문을 한 청년은 관원이었다. 그는 큰 부자였으며 책임 있는 지위에 있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당신께 나아온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신 사랑을 보았다. 그분께서 그토록 부드럽게 어린아이들을 영접하여 팔에 안으시는 것을 본, 그의 마음은 구주께 대한 사랑으로 불타올랐다. 그는 그분의 제자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그리스도께서 길을 가실 때에 그는 매우 깊이 감동되어, 그분께 달려가서 발 앞에 엎드려, 그의 영혼과 모든 인간의 영혼에게 매우 중대한 문제를 성실하고도 열렬하게 질문 하였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었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그리스도께서는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이가 없느니라.” 예수께서는 그 관원의 성실성을 시험 하시고 자기를 선하다고 하는 그런 사고방식을 그에게서 뽑아내고자 하셨다. 그와 이야기 하고 있는 분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그가 깨달았을까? 그의 마음에 진정한 생각은 무엇이었을까?’

 

‘이 관원은 자기 자신의 의를 높이 평가하였다. 그는 어떤 결점이 있다고 생각지 않았으나, 그러면서도 완전히 만족할 수는 없었다. 그는 그가 갖지 못한 어떤 것의 필요를 느꼈다. 예수께서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신 것처럼 그를 축복해서 그의 영혼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는 없으실까? 이 질문의 대답으로 예수께서는 영생을 얻으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그에게 말씀 하시고, 이웃에 대한 사람의 의무를 보이는 몇 계명을 인용하셨다. 관원의 대답은 당당하였다. “이 모든 것을 내가 지켰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아까.”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사랑 하셨으며 실질적으로 그의 품성을 변화시킬 평화와 은혜와 기쁨을 주고자 갈망하셨다. 그분께서는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그에게는 부족한 것이 한 가지밖에 없었지만은 그것은 대단히 중요한 요소였다. 그는 심령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였다. 이 부족은 보충되지 않으면 그에게 치명적이 될 것이었는데, 이는 그의 온 성질이 부패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분께서는 그에게 하늘의 보화와 세속적 위대함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구하셨다. 그 관원에게는 사실상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여호수아24장15절)는 초청이었다. 선택은 그에게 달려 있다.’… (마태복음19잔16~22절, 마가복음10장17~22절, 누가복음18장18~23절 참조)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