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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노파 2012. 6. 15. 06:40

2012년6월15일(3) 금 흐림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는, 참 종교는 제도나 신조나 의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요, 다른 사람에게 최대의 선을 베풀고 진정한 선으로 사랑의 행위를 하는 데 있음을 보이셨다.’

 

‘한 율법사가 예수께 나아왔다.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묻는다. 그는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하는 비정함에서 나온 계획된 질문이었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논쟁에 휩쓸려 들어가지 않으셨다. 그분은 질문자에게 자신의 답변을 요구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고 반문하셨다.’

 

‘율법사는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라고 말하였다.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율법을 거룩한 통일체로 나타내셨으며 이 교훈에서 한 계명은 지키면서 다른 계명을 범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가르치신다. 그 까닭은, 같은 원칙이 모든 계명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운명은 모든 율법을 순종하는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인간을 공평하게 사랑하는 일은 일상 생애에서 실천해야할 원칙이다.’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