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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미련하고 거만한 시대가 메시야를 영접하지 못함

노파 2012. 5. 25. 20:28

2012년5월25일(야) 금 맑음

미련하고 거만한 시대가 메시야를 영접하지 못함

 

 

‘동방 박사들은 그들이 찾으려 하는 분의 대한 전설과 예언들을 암송하면서 그 시간을 보냈다. 쉬기 위하여 멈출 때마다 그들은 예언을 살펴보았으며 그들이 하늘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확신은 깊어졌다.’

 

‘그들은 외적 표적으로써 그들 앞에 별을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그들을 소망으로 고무시키는 성령의 내적 증거도 가졌다. 그 여행은 비록 길었지만 그들에게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그들은 메시야의 탄생이 각 사람의 기쁨에 찬 대화의 주제가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열띤 발걸음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그들의 질문들은 헛일이었다. 그들은 거룩한 성에 들어가 성전으로 갔다. 놀랍게도 그들은 새로 탄생하신 왕에 대하여 아는 듯한 사람을 한 사람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들의 질문은 기쁨의 말이 아닌 조롱이 섞인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