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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고요한 마음으로

노파 2012. 5. 8. 06:36

고요한 마음으로

老波

 

 

나의 하루

소박한 삶이 있기에

믿음의 나무가 자란다.

 

내 생애

오를 목표가 있기에

하늘은 침노를 당한다.

 

수직으로

수평으로

한 치도 흔들리지 않아

고요한 마음에

주님의 거친 십자가 세우기까지

 

20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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