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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진실한 말-내가 너와 함께하리라/시 장지원

노파 2019. 12. 1. 05:00

진실한 말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장지원

 

 

아름다운 날은 쉬이 가지만

시련의 거친 시간은

긴 겨울 밤 같아 어둠이 깊다

 

진영 간의 싸움도

그 물 밑에서 똬리 틀고 있는 이념의 독

보편적인 자유 민주와 획일적인 전체주의적 양상의 대립이다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¹

큰 사도 바울의 권도라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²

왕 중에 왕 다윗의 말이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³

지혜의 왕 솔로몬의 말이라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어떻게 명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명장 모세의 말이라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바라보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깊이 생각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오리라. 믿어라

네가 나와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 말은 복음이다

오늘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놀라지 마라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리라. 이 모든 말은 진실하여라

 

<디모데전서415, ²시편355, ³잠언103, 민수기98

 

201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