兪珍의 첫돌
一松 장지원
애비 보고
어밀 보고
기(琦) 널 보며 웃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별처럼 총명하고
달처럼 고운 마음
해처럼 밝게 옥처럼 맑게 자라 고맙구나
일 년을 하루같이
웃음 쟁이로 키워주신 사랑의 하나님
유진(兪珍)이의 첫돌 맞아 감사기도 드립니다
* 2010년10월9일 외손자 兪珍의 첫돌을 맞아 할아버지 老波의 감사 詩.
기(琦,옥처럼 기이함) 라고 부르는 유진이의 다른 이름(字)./ 어찌나 잘 웃어 ‘웃음 쟁이’라는 별명.
20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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