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4월8일 화 맑음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회개를 촉구하는 예레미야
1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예레미야7장1~7절)
2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7장8~11절)
3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을 인하여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의뢰하는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곳에 행하겠고,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냄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예레미야7장12~15절)
4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를 듣지 아니하리라.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나를 격노케 함이냐. 어찌 자기 얼굴에 수욕을 자취함이 아니냐. 그러므로 주 여호와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한을 이곳에 붓되,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 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예레미야7장16~20절)
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에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향치 아니하였으며, 너희 열조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으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열조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예레미야7장21~26절)
6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할지라도 그들이 너를 청종치 아니할 것이요. 네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네게 대답지 아니하리니,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국민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예레미야7장27~28절)
<본문 상 주석>
1 예레미야의 예언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미시적인 관점으로 옮겨 가고 있다. 이 장에서는 특별히 성전에 관한 죄악을 지적하고 있다. 그는 특별히 성전에 관한 죄악을 지적하고 있다. 그는 백성들의 형식적인 예배의 무용성을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산다면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득한다.
2 유다 백성들은 성전 밖에서는 우상을 숭배하며 윤리. 도덕적으로 추악한 삶을 살면서도, 성전에 와서 재물만 바치면 구원 문제는 해결 되는 줄로 믿고 있었다. 이러한 신앙은 거짓 선지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성전이 ‘도적의 굴혈’로 바뀌었다고 지적하였다.
3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옛날 하나님의 성막이 있던 ‘실로’가 폐허로 변한 것처럼, 예루살렘도 회개하지 않으면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4 하나님은 더 이상 혼합주의 신앙이 만연한 유다의 성전에서 자기 백성들을 만나시지 않겠다고 선포하신다. 그래서 예레미야에게 중보 기도조차 허락하지 않으신다.
5-6 성전에서 행해지는 위선적인 예배 의식은 오히려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 단순히 제사 드리는 행위 자체보다는 삶 전체에서의 순종이 진정한 예배 행위임을 설파하고 있다. 모세 율법의 핵심은, 형식적인 제사 의식을 통하여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며 오직 그분을 순종하며 사는 것이 백성의 본분이라는 것이다.(아가페 큰 글 성경 1061~1062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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