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4월10일 목 맑음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죄를 깨닫지 못하는 유다
1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찜이뇨.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 악을 뉘우쳐서 나의 행한 것이 무엇 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장을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반구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하셨다. 하라.”(예레미야8장4~7절)
2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뇨.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수욕을 받으며, 경황 중에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전지를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8장8~12절)
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나 들어가서 거기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우심이니라.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치심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뿐이로다.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의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 중의 거민을 삼켰도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예레미야8장13~17절)
4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얻을 수 있을까. 나의 중심이 번뇌하도다.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 왕이 그 중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르시기를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케 하였는고. 하시니,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예레미야8장18~22절)
<본문 상 주석>
1 유다 백성들의 완악한 죄악 상태를 묘사하였다. 그들은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배척하였으며, 회개의 여지가 전혀 없는 완악한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2 거짓 선지자들과 타락한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릇 해석하고 왜곡되게 가르쳤기 때문에 이와 같은 멸망의 상태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되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 오히려 파멸에 이르는 어리석은 가르침이 되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의 이단 종파를 통해서도 계속되고 있다.
3 임박한 심판 세력이 이제는 거의 가까웠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게 임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자기들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회개의 첫 단계는 죄에 대한 자각이다. 그래서 선지자는 계속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있다.
4 유다의 멸망에 대하여 예레미야의 고뇌에 찬 애통과 비탄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선지자가 백성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심판으로 말미암은 백성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백성들마저 비웃는 태도로 선지자를 대적했기 때문에, 중보자로서 선지자가 당하는 고통은 그 누구보다도 더 심각한 것이었음을 본문은 알려준다.(아가페 큰 글 성경1063~1065 주석)
'연필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필심>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무익한 우상 숭배 (0) | 2014.04.12 |
|---|---|
| <연필심>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불순종으로 인한 심판 (0) | 2014.04.11 |
| <연필심>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살륙의 골짜기 (0) | 2014.04.09 |
| <연필심>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회개를 촉구하는 예레미야 (0) | 2014.04.08 |
| <연필심>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유다의 멸망에 대한 예언 (0) | 2014.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