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전도자의 말6-사악과 학대가 만연한 세상

노파 2013. 12. 18. 06:33

2013년12월18일 수 맑음

전도자의 말6-사악과 학대가 만연한 세상

 

 

1

“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도다.”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2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3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그 신후사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전도서3장16~22절)

 

<본문 상 주석>

1 전도자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악과 불의를 심판하실 것을 확신하고 있다.

2 죽음 앞에서 ‘지혜자와 우매자’ 사이에 차이가 없듯이(전도서2장16절) ‘사람과 짐승 사이에도 차이가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혼’(히, ‘루아호’) ‘호흡, 바람’을 뜻함. 여기에서는 하나님이 아담에게 불어넣으신 생기를 가르킨다. 2의 ‘호흡’과 같은 단어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구절에서 사람의 혼이 불멸하다는 믿음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주장의 타당성이 없다. 그 이유는 ① 전도자가 2에서 사람과 짐승에게 똑같이 찾아오는 죽음을 강조한 점 ② 이 구절에서 사용된 단어 ‘혼’은 2에서 사람이나 짐승이나 구별없이 받은 ‘호흡을 가리킨다는 점 ③ 부정적인 대답을 기대하는 질문이기 때문에, 전도자가 사후에 대한 지식을 가졌다고 볼 수 없다는 점 등이다. 먼저 전도자는 죽음 앞에서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 사이에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전도서2장14~16절). 여기에서는 죽음 앞에서 사람과 짐승 사이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아가페 큰 글 성경 948~949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