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지혜를 구한 솔로몬 왕

노파 2013. 5. 25. 08:01

2013년5월25일 안식일 맑음

지혜를 구한 솔로몬 왕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그 딸을 취하고, 데려다가 다윗 성에 두고,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니라.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솔로몬이 깨어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수은제를 드리고, 모든 신복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열왕기상3장1~15절)

 

본문 상 주석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은사로 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 사건은 솔로몬의 왕권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음을 나타내며, 또한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왕권을 보장해 주시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린 기브온 산당은 다른 신당들과 그 성격이 다르다. 이곳에는 실로에서 옮겨온 성막과 번제 단이 있었다. 하나님의 응답은 꿈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지혜’는 하나님의 율례대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그의 간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태복음6장33절)는 주님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지혜뿐만 아니라 부와 영광까지 더하여 주셨다. 그러나 장수의 복은 주의 길로 행할 때에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아가페 큰 글 성경 514~515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