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5월26일 일 맑음
솔로몬 왕의 지혜로운 판결
“때에 창기 두 계집이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한 계집은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계집이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며, 아이를 낳았더니, 나의 해산한 지 삼일에 이 계집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그런데 밤에 저 계집이 그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 아들이 죽으니, 저가 밤중에 일어나서 계집종, 나의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미명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다른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매,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왕이 가로되, 이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온지라. 왕이 이르되 산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그 산 아들의 어미 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열왕기상3장16~28절)
본문 상 주석
솔로몬이 하나님께 받은 지혜를 사용한 예의다. 그 당시에는 백성들이 왕에게 직접 찾아와서 재판을 받았다.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은 백성들이 솔로몬의 복에 동참하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솔로몬의 지혜가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시기 위하여 허락하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은 악한 자들에게 두려움을 주었으며, 정직한 자들에게 평안함을 주었다.(아가페 큰 글 성경 515~516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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