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시편79-2편]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노파 2026. 6. 28. 00:01

 

2026년6월28일

[시편79-2편]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¹

영원히 노하시리이까

주의 진노²가 불붙듯 하시리이까

주를 알지 아니하는³ 열방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열국에 주의 노를 쏟으소서

저희가 야곱을 삼키고

그 거처를 황폐케 함이니이다

우리 열조의 죄악⁴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가 심히 천하게 되었사오니

주의 긍휼하심으로 속히 우리를 영접하소서⁵

우리 구원의 하나님⁶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⁷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⁸

어찌하여⁹ 열방¹⁰으로 저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주의 종들의 피 흘림 당한 보수를 우리 목전에 열방 중에 알리소서¹¹

갇힌 자의 탄식¹²으로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¹³를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주여 우리 이웃¹⁴이 주를 훼방한 그 훼방을 저희 품에 칠 배¹⁵나 갚으소서

 

그러하면 주의 백성 곧 주의 기르시는 양¹⁶ 된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로¹⁷ 전하리이다¹⁸

 

<노트> 이와 같은 불행이 죄악의 결과 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진노를 거두어 주실 것을 간구하고, 또한 하나님을 훼방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육한 열방들을 심판해 주실 것을 탄원하고 있다.

기도의 응답을 기대하며 영원한 감사와 찬양을 맹세하고 있다.

어느 때까지니이까¹: 참조 시 74:1, 10; 77:7~9; 89:46.

진노²: 참조 시 78:58 주석. 참조 출 20:5; 34:14. 하나님은 우리가 전 존재를 다하여 그를 섬기기를 요구한다(참조 신 6:13, 20~25; 마 4:10).

알지 아니하는³: “인정하지 않는”이 더 나을 것이다. 모든 민족에게 약간이나마 거룩한 계시가 주어졌다(참조 롬 1:18~25; 2:14~16).

열조의 죄악⁴: 곧 “우리 앞에 있던 그들의 죄악.” 이 기도는 하나님이 그들의 선조들이 지은 죄의 결과를 그들에게 겪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다(참조 출 20:5; 애 5:7).

영접하소서⁵: 참조 시 18:5 주석; 시 59:10.

우리 구원의 하나님⁶: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권능을 믿고 있다.

주의 이름의 영광⁷: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도움으로 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있는데, 이스라엘을 위해서가 아니라-이스라엘은 자격이 없다-그분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그렇게 해 달라는 것이다(참조 출 32:12). 이 절에서 두 번 하나님의 이름으로 호소하고 있다(참조 시 5:11; 7:17).

사하소서⁸: 히브리어 카파르(kapar). 일반적으로 “속(죄)하다”로 번역된다(참조 출 30:15).

어찌하여⁹: 고대에는 외국 군대를 이기면 그의 신을 이긴 것으로 여겼다. 시인은 하나님의 권능을 옹호하는 일에 열렬하다. 모세는 적어도 두 번 이상 이와 비슷한 탄원을 했다(출 32:12; 신 14:13~19).

열방¹⁰: 나라들(참조 시 2:1; 9:5 주석).

알리소서¹¹ 시인은 하나님의 종들의 피를 흘리게 만든 악한 나라들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해 달라고 탄원한다.

탄식¹²: 이는 포로 상태에 있는 히브리인들의 신음소리에 대한 언급이다(참조 시 137:1~6; 애 1:3~5).

죽이기로 정한 자¹³: 문자적으로 “죽음의 자녀들”(참조 시 102:20).

이웃¹⁴: 침략자를 대적하여 이스라엘을 도우려고 시도하기보다는 오히려 이스라엘의 불운을 기회로 삼아 영광을 누리려는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을 말한다(참조 4절 주석; 시 44:13; 단 9:16).

칠 배¹⁵: 이것은 완전한 복수의 개념인데, 7이 완전의 상징수이기 때문이다(참조 창 4:15, 24; 시 12:6; 마 18:21, 22).

주의 기르시는 양 된¹⁶: 참조 시 74:1 주석; 시 78:52.

대대로¹⁷: 시인은 기쁨의 찬양 중에 하나님의 선하심에 관한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전하리이다¹⁸: “나라들의 큰 길”에 자리 잡고 있던 이스라엘은 세상의 빛이 되어야 했다(참조 사 43:21).

 

202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