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시편78-7편] 저희를 성소의 지경으로 인도하시고

노파 2026. 6. 24. 00:01

 

2026년6월24일

[시편78-7편] 저희를 성소의 지경으로 인도하시고

 

 

자기 백성을 양 같이¹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저희를 안전히 인도하시니

저희는 두려움이 없었으나

저희 원수는 바다에 엄몰되었도다²

저희를 그 성소의 지경 곧 그의 오른손이 취하신 산으로³ 인도하시고

또 열방을 저희 앞에서 쫓아내시며 줄로 저희 기업⁴을 분배하시고

이스라엘 지파로 그 장막에 거하게 하셨도다

그럴지라도 저희가 지존하신 하나님을 시험하며⁵ 반항하여

그 증거를 지키지 아니하며

 

<노트> 출애굽 후 이스라엘 자손으로 하여금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가나안 원주민들을 쫓아내어 성소가 있는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하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약술하고 있다.

양같이¹: 이 절은 광야를 지나는 동안 풀밭에서 풀밭으로 자기 양을 인도하는 이스라엘의 목자를 그린다(참조 시 23:1 주석; 시 77:20).

바다에 엄몰되었도다²: 이스라엘의 신뢰와 애굽인들의 공포가 이상적인 대조를 보이며, 홍해의 구원 이야기가 짤막하게 재등장한다(출 14:13, 25).

산으로³: 시인은 속도감 있는 시적 파격으로 홍해의 경험과 가나안의 입경 간의 간격을 한 절에서 메꾼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약속의 땅 경계에 있다.

기업⁴: 참조 신 34:2; 수 23:4.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보라 내가 요단에서부터 해 지는 편 대해까지의 남아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아 너희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시험하며⁵: 참조 17, 18, 41절. 56~64절은 반역과 형벌에 대한 참담한 이야기를 재개한다.

 

202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