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시편74-3편]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요

노파 2026. 6. 9. 00:01

 

2026년6월9일

[시편74-3편]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요

 

 

우리의 표적¹이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² 다시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³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훼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⁴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의 품에서 빼사⁵ 저희를 멸하소서

 

<노트> 이러한 파멸의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를 하나님께 반문하며, 원수들에 대한 심판을 기도하고 있다.

우리의 표적¹: 참조 4절.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에서 훤화하며 자기 기를 세워 표적을 삼았으니”

선지자도²: 참조 애 2:9; 겔 7:26. “헤개가 이 처녀를 기뻐하여 은혜를 베풀어 몸을 정결케 할 물품과 일용품을 곧 주며 또 왕궁에서 의례히 주는 일곱 궁녀를 주고 에스더와 그 궁녀들을 후궁 아름다운 처소로 옮기더라, ”환난에 환난이 더하고 소문에 소문이 더할 때에 그들이 선지자에게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모략이 없어질 것이며“

얼마나 오랠는지³: 이 절은 불행으로 가득 찬 이스라엘의 잔을 의미한다. 이 시에서 가장 애통한 절이다.

주의 이름을…능욕하리이까⁴: 18, 22절의 유사한 호소와 비교하라. 재난이 영영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명예에 호소하는 것은 구약에서 흔한 일이다(참조 출 32:12, 13; 민 14:13~16; 신 9:28).

주의 품에서 빼사⁵: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손을 뻗치지 않는가? 그분은 옷자락에 손을 넣고 있는 것 같다. 시인은 그가 무릇 하나님이 침략자들을 전멸시킴으로써 그분의 권능을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급함을 토로한다.

 

20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