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발가락 시대의 결국
장지원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다’
현실의 적나라함
세기의 시계가 빠르게 가리키는 시각
제국의 흥망을 부추기는 배후의 세력
악은 실존하는 지구를 대표하는 권위
열 발가락 시대를 열어 특유의 주문으로 일관하게 될 터
최면에 걸린 대리자들의 물불을 가리지 않은 행위
열 발가락의 이완을 가속하는 희대의 세력
결속된 충성심과의 별개의 징후
세기의 시간표에 하늘의 섭리가 나타나는 지점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신 바벨론 멸망의 예언
산 돌, 뜨인 돌을 확인하는 일련의 사건들
철과 진흙으로 결합 된 열 발가락 시대
그의 해체가 현실로 나타나는 희대의 사건
전능하신 자의 손안에서 성취될 예언의 시간표
‘열 발가락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더라’ 도래할 하나님의 왕국
예수의 재림 전에 지구상에 있어야 할 대서사이다.
<노트> 구약성서 다니엘서와 신약성서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때에 있을 예언을 모티브로 구성한 시이다.
유다(이스라엘) 예루살렘 함락의 실체인 바벨론의 멸망(메네메네 델겔 우바르신: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하다)으로 시작하여 메대 바사, 헬라, 동,서 로마, (열 발가락: 오늘 날 열국) 시대에서 나타나는, 땅에서 올라오는 새끼 양으로 등장하는 나라 아메리카합중국(계13장, 단7장), 미국의 역할은 예언 상에 비추어 보아 매우 의미심장할 것이라는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다른 짐승: 즉 이미 언급된(1절) 짐승에 추가되는 다른 짐승이다. 헬라어는 이것이 처음 짐승과 동일한 종류임을 암시한다. 이것은 그것의 특징이 드러나면서 확인된다. 이것은 처음 짐승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다음은 계13장 11-18절의 주석이다>
11 땅에서: 처음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왔다(참조 1절 주석). 단 7장의 네 짐승도 바다에서 올라왔다(velation/13/3e). “바다”는 백성과 나라를 상징하므로(참조 계 13:1; 17:1, 2, 8 주석), “땅”은 이치적으로 거주민이 희박한 지역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이렇게 표상된 나라는 전쟁, 정복 그리고 점령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 발전하여 크게 되는 것이다.
재림교 주석자들은 이 두 번째 짐승이 미국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이 세력은 정확하게 예언의 구체적 내용을 성취시킨다. 1798년에 첫 짐승이 포로로 잡혀갈 때에(참조 계 13:10 주석) 미국은 현저한 강국으로 성장해 가고 있었다. 이 나라는 구세계에서 그 넘치는 무리들을 바탕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신세계에서 비교적 적은 수의 주민을 바탕으로 일어났다(참조 각 시대의 대쟁투, 439~441).
올라오니: 헬라어 아나바이노(anabaino-), “올라가다”, “일어나다”, “튀어 오르다.” 마 13:7에서 아나바이노는 자라는 식물에 사용되었다. 헬라어 단어 형태는 출현하는 과정에 주의하도록 촉구한다. 선지자는 이 행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본다.
새끼 양: 젊음과 평화적 의도의 상징. 다른 짐승들은 그 호전적인 자세 때문에 사나운 짐승들로 묘사되었다. 새끼 양의 뿔을 가진 이 짐승은 그 나라의 역사가 시작될 때에 그러한 야심을 가지지 않은 나라임을 잘 지적해 준다. 그 나라의 주된 관심은 평화롭게 살며, 그 나라 자체의 일만 다스리며 그래서 많은 나라에서 핍박을 받는 자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이었다.
두 뿔: 이것들은 둘 다 미연방 헌법에 보장된, 미국 정부 제도의 두 가지 두드러진 면모, 곧 시민의 자유와 종교적 자유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시민의 자유는 정부의 공화주의에 반영되어 있으며 종교적 자유는 개신교에서 찾을 수 있다.
있고: 문자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용처럼. 이 짐승의 모습과 행동에는 현저한 모순이 있다. 모습에서 그것은 부드럽고 분명 해롭지 않으나 행동에서는 12~18에 나타나 있듯이 핍박하며 잔인하게 행한다. 이 예언이 미국에 적용될 때에는 예언의 성취가 미래에 있을 것이라는 점이 즉시 명백해진다. 오늘날 미국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의 원칙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정치적 변화의 특징이 본 예언에 개괄되어 있다. 이 변화는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계 11:15; 참조 시 2:2; 단 2:44; 7:14, 27)기 직전의 마지막 위기와 관련하여 이르러 올 것이다.
말하더라(spake): 문자적으로 “말하고 있었더라”(was speaking), 즉 용처럼 말하는 것이 그것의 습관이었다. “말하고 있더라”(is speaking)라는 독법을 지지하는 본문상의 증거를 제시할 수도 있다(참조 20쪽). 이 시제는 뒤이어 나오는 구절의 시제와 일치하는데, 그것은 용처럼 말하는 기간에 짐승이 하는 활동을 묘사한다. 그것의 악업에 대한 이야기는 극적인 현재 시제로 말해진다.
열 발가락: (단2:43)(제임스왕역(KJV)에는 이 구절이 “with the seed of men”[사람들의 씨와 함께]로 되어 있음-역자 주). 비록 이 진술의 의도는 더 넓을지도 모르나 많은 주석자들은 이 말을 왕족들 사이의 결혼에 적용시킨다. “인”(man)이라는 단어는 에나쉬(’enas∨), “인류”를 뜻한다. “종”(seed)은 후손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의미는, 거주민들이 이리저리 이동하더라도 민족주의는 강하게 지속될 것이라는 뜻이다. 본래의 70인역에는 42, 43절에 대한 마소라 본문의 독법에서 따온 여러 가지 변형들이 있으며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그리고 그 발의 발가락은 일부가 철이요 일부는 토기이므로, 그 왕국의 어떤 부분은 강할 것이며 어떤 부분은 약할 것이니이다. 그리고 당신이 철과 토기가 섞인 것을 본 것처럼 사람들의 국가들[혹은 세대들] 사이에 섞임이 있을 것이나, 그들은 철과 진흙이 섞이지 않듯이 서로 합하거나[문자적으로 “같은 마음이 되다”] 우호적이 되지 않을 것이니이다.” “그리고 발가락의 일부는 철이요 일부는 진흙이므로, 그 왕국의 어떤 부분은 강할 것이며 그것에서 [한 부분은] 깨어질 것이니이다. 당신이 철과 토기와 섞인 것을 보셨은즉 인종 가운데 섞임이 있을 것이며, 철이 토기와 섞이지 않듯이 그들이 서로 결합하지 않을 것이니이다.”
돌: (단2:45)아람어 에벤(’eben)으로, 히브리어 에벤(’eben)과 동일하다. “한 개의 돌”로 석판, 물매 돌, 채석한 돌, 돌 그릇, 귀한 돌을 가리키는 데 사용하였다. 종종 하나님을 가리키는 데 사용된 “반석”이라는 단어는(신 32:4, 18; 삼상 2:2 등), 에벤보다는 히브리어 추르(s.ur)에서 나온 말이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다니엘의 상징과 다른 곳에서 사용된 반석이나 돌의 비유 사이에 필연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은 확립될 수 없다. 다니엘이 제공한 해석은 그 자체가 그 상징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다.
2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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