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내가 왔나이다”, 만인을 위한 복음이여!/시 장지원

노파 2026. 4. 5. 06:55

 

“내가 왔나이다”, 만인을 위한 복음이여!

장지원

 

 

“내가 왔나이다…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그의 외침은 기쁨에 찬, 동의

 

희생 제물인 붉은 암송아지

진 밖에서 드려져

인상 깊은 방법으로 죽임당하였네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의 십자가 고난

예루살렘 성 밖 멀고도 험한 갈바리 언덕길

이 길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피

유대인만을 위해서가 아닌

모든 인류를 위하여 돌아가셨네

 

죄 많은 세상에

만인의 구주가 되셨네

주님 말씀하시길, 나의 구원을 받으라 하시네

 

<노트> 엘렌 지 화잇의 글 증언 보감 89장(시편 40:7-8)을 읽으며 복음의 은혜를 나누고자 엮은 시이다.

붉은 암송아지가 가장 엄숙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한 후, 흰옷을 입은 제사장은 희생물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손에 받아 성전을 향하여 일곱 번 뿌렸다.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1, 22).

 

그 붉은 암송아지의 사체는 불살라져서 재로 바뀌었는데, 그것은 온전하고 충분한 희생을 의미하였다. 그 후에, 그 재는 시체로 부정해지지 아니한 사람에 의해 모아져서, 흐르는 개울에서 취한 물이 담긴 그릇에 담겼다. 그 후에, 정결하고 깨끗해진 사람은 백향목 가지를 홍색 실과 한 단의 우슬초와 함께 취하여 그릇 안에 든 것을 찍어서 회막과 회중 위에 뿌렸다. 이 예식은 철저한 그것이 되게 하기 위하여 여러 번 반복되었고. 죄에서 정결케 되는 의식으로 행해졌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당신의 고귀한 피를 흘리신 후에 당신 자신의 흠 없는 의를 통하여 성전을 정결하게 하시고자 성소로 들어가신다. 그리고, 그곳에서 붉은 피는 하나님을 인간과 화목하게 하는 봉사에 들여진다. 어떤 사람들은 이처럼 붉은 암송아지를 잡는 것을 무의미한 의식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행해지고, 현재까지 적용되는 심오하고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를, 정결하게 하는 물에 담가 부정한 자에게 뿌리는 데 사용하였다. 이것은 도덕적 부정에서 우리를 정결하게 하려면 흘린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였다. 반복해서 뿌린 것은 회개하는 죄인을 위해 이루어져야 할 일이 철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 그 자신의 영혼이 정결하게 씻겨야 할 그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그의 가사(家事), 그의 재산, 그리고 그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께 드려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슬초로 장막에 뿌린 후에, 정결하게 된 자들의 문 위에는, “나는 내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주님,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라고 쓰였다.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되었다고 공언하는 자들은 그와 같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옛날과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엄격하시다. 시편 기자는 그의 기도 가운데서 이 상징적 의식을 언급하고 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 51:7, 10, 12).

 

그리스도의 피는 효력이 있으나 계속해서 적용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위탁하신 그 방법을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기를 원하실 뿐 아니라 당신의 사업에 그들이 스스로 헌신하기를 바라신다. 나의 형제들이여, 그대들이 만일, 이기적인 자가 되어 그분의 사업에 기꺼이 드려야 할 것을 주님께 드리지 않고 있다면, 그대들은 정결케 하는 피 뿌림을 철저히 적용하고, 그대와 그대의 모든 소유를 하나님께 바칠 필요가 있다.(증언 보감 482-483)

 

20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