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의 은어
장지원
얼레빗 사이로
봄날의 햇살
뜰 안에
영혼을 깨우는
그들만의 은어
금세 밝은 미소로 가득 차는 뜨락
서두르지도
조급하지도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아
그들의 은어로 소통하는 봄이 활기차다.
202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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