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바다와 파도의 소리에 곤고하리라/시 장지원

노파 2026. 3. 24. 00:03

 

바다와 파도의 소리에 곤고하리라

장지원

 

 

¹“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²“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³“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⁴“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⁵“그때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 시작하거든’

사람들아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원이 가까웠느니라’

 

<노트> 신약성서 마가복음 21장 25-28절에서 인용하여 엮은 시이다.

¹“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막 21: 25): 후에 즉시. 혹은 “그때 그 환난 후”(막 13:24). 마태와 마가는 여기에서 1798년에 그 기한이 끝난 1,260 일(년)간의 교황의 핍박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참조 24:21 주석). 태양이 어두워졌던 때에 해당하는 이 기한이 끝나갈 무렵에 있었다. 그러므로 29절의 징조들은 “그날 환난”과 시간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각 시대의 대쟁투, 306쪽을 참조하라. 단 7:25 주석을 참조하라.

해: 여기에서 해가 어두워진다고 예고된 것은 큰 암흑일로 알려진 1780년 5월 19일에 일어났다. 이것은 우리 주님의 다시 오심을 고지하도록 정해진 해와 달과 별들의 징조 중 첫 번째 징조였다.

달: 1780년 5월 19일 밤에, 낮 동안 해가 그랬던 것처럼 달빛이 가려졌다.

별들: 역사상 가장 거대한 유성우라고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일이 1833년 11월 13일에 성취되었다. 1780년과 1833년의 이 두 현상은 예수의 예언을 정확하게 성취시켰다. 왜냐하면 두 사건이 상세하게 설명된 그때(참조 앞글)에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그 사건들은 세부적인 사항에 가장 잘 부합되는 사건들이었다.

²족속: 땅의 다양한 나라와 민족들(참조 계 14:6; 17:15). 이 애통함의 이유는 계 6:15~17에 진술되어 있다(참조 사 2:19~21; 호 10:8; 눅 23:30).

바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권능과 영광 중에 이 땅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나타날 자연계의 파괴적인 힘과 하늘의 징조를 결합시키고 있다.

혼란한 중에: 헬라어는, “혼란”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에서 기인한 것임을 암시한다. 25절의 마지막 부분을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그리고 땅 위에 바다와 물결들의 으르렁대는 소리[로 인해] 혼란한 중에 나라들의 고통이.”

³사람들이…생각하고: 문자적으로는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숨을 거두다” 또는 “사람들이 공포 때문에 기절하다.” 이 절의 뒷부분이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이 혼절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를 제시해 주는데, 그것은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묘사된 장면은 일곱째 재앙 아래서 일어난다(초기문집, 41; 각 시대의 대쟁투, 636 ). 이 장면에서 “악인들은 공포와 놀라움을 가지고 바라보”(각 시대의 대쟁투, 636 )면서, 산과 바위를 향해 저희 위에 떨어지기를 청한다(계 6:14~17).

⁴“하늘의 권능들이: 즉 해와 달과 별들을 말한다. “하늘의 권능들”의 흔들림은 이 성경절의 초반부에 묘사된 현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천체가 “제자리에서 이동하고…하나님의 음성으로 흔들”리는 미래의 때를 가리킨다. 이는 일곱째 재앙이 시작될 때 있을(참조 계 6:14; 16:17~20; 각 시대의 대쟁투 636, 637,; 초기문집, 34, 285; 사 34:4), 하나님의 음성이 “이 땅 역시” 흔들 때에 일어날 것이다(초기문집, 41).

⁵인자[양과 염소, 마 25:31~46 참조]: 이 비유가 주어진 상황 설명을 위해서는 마 24:1~3; 마 25:1, 14 주석이다. 열 처녀 비유(1~13절)와 달란트 비유(14~30절)처럼 양과 염소의 비유도 약속된 예수의 재림과 관련해 24장에 제시된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서 주어졌다. 앞에 나오는 두 비유와 24장에 나오는 강론의 관계에 대해서는 25:14 주석을 참조하라. 예수의 이 마지막 비유는 마지막 큰 심판들을 적절하게 제시하며, 심판을 베푸는 근거를 가장 단순하면서도 실제적인 용어들로 압축한다. “인자”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마 1:1; 막 2:10 주석을 참조하라.

자기 영광으로…올 때: 예수는 초림 때 자기의 신적인 영광을 가리고 인간 가운데 한 사람으로 생애했다(참조 눅 2:48 주석). 그때 그분이 세운 왕국은 은혜의 왕국이었다(참조 마 5:3 주석). 하지만, 그분은 영원한 왕국을 시작하기 위하여 “자기 영광으로” 다시 올 것이다(단 7:14, 27; 계 11:15; 참조 마 4:17; 5:2 주석). 예수의 재림은 마 24장과 마 25장의 주제다.

[거룩한] 천사: “거룩한”이란 말을 포함할 만한 본문 상의 증거는 거의 없지만, 거룩한 천사들을 의미한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개역 한글판에는, “거룩한”이란 말이 없음-역자 주). 천사들이 심판 사업에 협력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단 7:10; 계 5:11 주석을 참조하라.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천사들이 함께 오는 일에 대해서는 마 24:30, 31; 행 1:9~11; 살전 4:15~17 주석을 참조하라.

자기 영광의 보좌: “그의 영광스러운 보좌.” 그리스도는 성육신 이전에는 우주의 보좌 위에 있었다(시대의 소망, 22, 23,). 승천 시에 그는 다시 한번 제사장과 왕으로서(슥 6:13; 사도행적, 39) 보좌에 앉았고 아버지와 보좌를 공유했다(시대의 소망, 832; 계 3:21). 1844년에 시작된(참조 계 14:6, 7 주석) 조사심판 사업을 마칠 때, 예수는 “그의 나라”를 받을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426, 613, 613, 614; 초기문집, 55, 280). 우주의 왕으로서 그리스도의 최종적 대관식과 취임식은 천년 기 끝에, 모든 사람 곧 그의 영광의 왕국 백성들과 그에게 충성하기를 거절한 사람들 앞에서 거행된다.

앉으리니: 왕(34절)과 심판장(32, 34, 42절)으로 “앉으리니.”

 

202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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