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시편58-3편]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노파 2026. 4. 16. 00:01

 

2026년4월16일

[시편58-3편]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가시나무 불이 가마를 더웁게 하기 전에¹

저가 생 것과 불붙는 것을 회리바람으로 제하여 버리시리로다

의인은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²

그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³

때에 사람⁴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⁵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⁶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노트> 의인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을 확신하며 기뻐하고 있다.

가마를 더웁게 하기 전에¹: 무엇을 묘사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사막의 유목민들이 야외에서 불을 지피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돌풍이 불어와서 요리 그릇들이 데워지기도 전에 불을 꺼버린다. 이 예증은 악인들의 신속한 파멸에 대한 시인의 열망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기뻐함이여²: 참조 신 32:41~43. “41 나의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에 심판을 잡고 나의 대적에게 보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할 것이라. 나의 화살로 피에 취하게 하고 나의 칼로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장관의 머리로다 하시도다. 너희 열방은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에게 보수하시고 자기 땅과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그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³: 전쟁 중에 흔히 행해지던 관습을 언급한 듯하다(참조 시 68:28). 예컨대, 우가릿 문헌(참조 68, 69쪽)에는 전쟁의 여신 아나트(Anath)가 “용사들의 피에 그녀의 손을 씻은” 것으로 되어 있다.

사람⁴: 하나님이 인간사에 개입해서 의인들에게는 상을 주고 악인들에게는 벌을 준다는 진리를 모든 사람이 깨달을 것이다.

갚음⁵: 문자적으로 “열매”(참조 잠 1:31; 사 3:10; 딤전 4:8).

땅에서 판단하시는⁶: 하나님이 잘못과 불법이 이 땅에서 그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행해지도록 허락하는 듯이 보일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그는 눈으로 죄인들의 모든 악행을 바라보고, 그 악행들을 세밀하게 기록하며, 마침내 때가 되면 직접 개입할 것이다. 죄악을 행하는 데에는 항상 한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악인들이 그것을 넘어갈 수 없다. 이 교훈은 느부갓네살이 7년간 미쳐 있을 때 배웠던 교훈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2026.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