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4월7일
[시편55-4편]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로다
나는¹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²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저가 내 생명을 구속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태고부터 계신³ 하나님이 들으시고(셀라⁴) 변치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치 아니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리로다
저⁵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 언약⁶을 배반하였도다
그 입은 우유기름보다 미끄러워도⁷
그 마음은 전쟁이요
그 말은 기름보다 유하여도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노트> 하나님의 구원과 기도 응답을 확신하며, 재차 위선적인 친구의 배반을 회상하고 있다.
나는¹: 히브리어에서는 이 대명사가 문장의 제일 앞쪽에 나와 있는데, 이는 곧 이 대명사를 강조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인은 여기서 스스로 변호하면서 자기의 태도와 배신자들의 행동을 비교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²: 다니엘은 하루 3번씩 기도하였다(단 6:10). 규칙적으로 자주 드리는 기도는 신앙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참조 시 119:164).
태고부터 계신³: 참조 신 33:27; 시 90:2.
셀라⁴: 이 단어가 절의 중간에 나오는 것은 찾아보기가 상당히 드문 경우이다(참조 시 57:3). 참조 81쪽.여기서 이 단어가 사용된 것은 매우 적절한 쓰임으로 여겨진다. 앞의 이어지는 기도 사이에는 어떤 유형으로든 간격을 두는 것이 자연스럽다.
저⁵: 이전에 시인의 절친한 친구였던 배신자(참조 12~14절). 시인은 자기 친구의 배신에 관한 이야기로 되돌아간다.
언약⁶: 친밀한 우정을 나누던 관계였음을 나타낸다.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워도⁷: 그는 노골적인 위선자였다(참조 시 28:3; 57:4). 이 절은 그 위선자의 모습을 매우 생생하고도 인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2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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