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4월4일 안식일
[시편55-1편]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다윗의 마스길,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노래]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¹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²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치 못하여³ 탄식하오니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⁴의 연고라
저희가 죄악으로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노트> 다윗이 과거에 동료였던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강력한 공격을 받는 한편, 예루살렘 성내에 중상, 모략. 폭력. 분쟁 등으로 만연한 위기적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한 기도시이다.
시인은 악한 원수들의 비방과 핍박으로 인해 탄식하며, 하나님께 기도 응답으로 호소하고 있다.
서론: 시 55편은 시인이 처한 큰 곤경을 배경으로 드려진, 도움을 구하는 기도이다. 이 시는 하나님이 개입할 것임을 확신하는 표현으로 끝맺는다. 이 시에는 반복 구절들이 많으며 또한 불평과 갈망과 저주와 분노와 신뢰와 소망이 서로 뒤섞여 있다(Callan). 이 시는 깊은 고독의 슬픔에서 벗어나 피난처를 찾고자 하는 자의 심령의 부르짖음이다.
귀를 기울이시고¹: 1절과 2절에 나오는 4번에 걸친 탄원이 시인이 느끼고 있는 필요가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를 보여 준다.
숨지 마소서²: 참조 시 13:1; 27:8; 시 10:1.
내가 근심으로 편치 못하여³: 문자적으로 “내가 염려 가운데 헤매며.”
압제⁴: 히브리어 아카(‘aqah), “압박.” 이 단어는 무거운 무게에 짓눌려 뭉개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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