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아름다운 그림/시 장지원

노파 2026. 2. 20. 00:03

 

아름다운 그림

장지원

 

 

이 땅에서 삶의 그림을 완성해 보라

-

‘하늘은

이 지상에서 시작되어야

사람들에게

온유와 친절로 채워지는 삶

일상에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사랑임을 깨닫게 될 때

주님의 열매는

우리의 미각에 달콤하게 살아나

우리 삶에서

천국을 준비하는

지상의 천국을 만들게 될 때’

-

네 그림이 참 아름답다. 하시겠지

 

<노트> 이 시는 『엘렌 지 화잇』의 글, 증언 211P에서 인용하여 엮은 시임.

 

202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