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시편49-3편]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노파 2026. 3. 27. 00:01

 

2026년3월27일

[시편49-3편]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저희의 이 행위는 저희의 우매함이나

후세 사람¹은 오히려 저희 말을 칭찬하리로다²(셀라³)

양 같이 저희를 음부⁴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⁵

정직한 자가

아침에 저희를 다스리리니

저희 아름다움⁶이

음부에서 소멸하여

그 거처조차 없어지려니와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⁷

이러므로 내 영혼을⁸

음부의 권세에서⁹ 구속하시리로다(셀라¹⁰)

 

<노트> 죽음과 그 후의 운명을 말한다. 재물을 의지하는 자의 종말은 사망으로 끝난다. 그러나 정직한 자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음부의 권세에서 건짐을 받는다.

후세 사람¹: 그들의 후손들도 그 조상들처럼 어리석다.

저희 말을 칭찬하리로다²: 문자적으로 “그들의 입을 즐거워하리로다.” 이 어리석은 후손들 역시 그들의 부유했던 조상들처럼 동일한 어리석은 생각들을 말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이리하여 죄악이 영속된다.

셀라³: 참조 81쪽. 여기서 이 단어가 사용된 것은 매우 적절한 쓰임으로 여겨진다. 앞의 이어지는 기도 사이에는 어떤 유형으로든 간격을 두는 것이 자연스럽다.

음부⁴: 히브리어 셔올(s∨e’ol). 참조 잠 15:11 주석.

목자일 것이라⁵: 히브리어 라아(ra‘ah), “양떼를 먹이다”, “목자의 임무를 행하다.” 사망이 그들을 삼킬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사망이 그들의 목자가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아름다움⁶: 육체는 산산이 부서져서 먼지가 되어버릴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⁷: “하나님이 자신을 위하여 나를 영접하시리니”가 더 적절한 번역이다. 간결하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이 짧은 구절 속에 장차 주어질 생명과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가르침이 암시되어 있다(참조 선지자와 왕, 264). 창 5:24에서는 형태는 다르지만 이와 동일한 동사가 에녹의 승천을 묘사하는 데 쓰였다(참조 왕하 2:10).

내 영혼을⁸: “나를”(참조 시 16:10 주석).

음부의 권세에서⁹: 문자적으로 “셔올(s∨e’ol)의 손에서”(참조 잠 15:11 주석). 생동감 넘치는 의인법.

셀라¹⁰ 참조 81쪽. 여기서 이 단어가 사용된 것은 매우 적절한 쓰임으로 여겨진다. 앞의 이어지는 기도 사이에는 어떤 유형으로든 간격을 두는 것이 자연스럽다.

 

202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