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시편38-4편]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노파 2026. 3. 7. 00:01

 

2026년3월7일 안식일

[시편38-4편]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내 죄악을 고하고¹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내 원수가² 활발하며 강하고 무리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무수하오며

또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

내가 선을 좇는 연고로³

나를 대적하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⁴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⁵

 

<노트> 시인은 하나님께 구원의 손길을 호소한다. 그는 여기서 질병의 고통. 인간 소외.의 고통에서의 구원보다도 사죄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를 구한다.

내 죄악을 고하고¹: 죄를 완전히 고백함. 시인은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다. 고통이 유익이 되었다(참조 3절 주석). 시인은 참된 회개가 가져다주는 만족감을 체험하고 있다.

내 원수가²: 시인은 악인들이 계속 번성하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당혹감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선을 쫓는 연고로³: 그의 원수들이 그렇게 행한 근본적인 이유는 그가 선을 행하는 의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죄는 선을 용납하지 못한다. 전적인 타락은 의를 증오한다(참조 요일 3:12).

나를 버리지 마소서⁴: 참조 시 22:11, 19.

주 나의 구원이시여⁵: 참조 시 27:1. 이 시의 마지막 말을 통해서 우리는 시인의 고통이 그에게 유익을 가져다주었음을 알 수 있다. 시련으로 인해 그는 하나님께 열렬히 부르짖었고, 오직 그분 안에만 구원의 소망이 있음을 깨달았다.

 

20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