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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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219

얼굴이란 말의 의미

얼굴이란 말의 의미 얼굴을 풀어쓰면 얼은 영혼을, 굴은 통로를 의미한다. 어떤 경우 얼빠졌다. 한다. 인간의 얼굴은 우리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다른 표정을 짓게 된다. 인간의 얼굴은 마치 영혼이 나왔다. 들어왔다. 하는 것처럼 보이 기도한다. 시도 때도 없이 변화무쌍한 것이 사람의 얼굴이다. 얼굴은 정직하다.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은 최초 6초 이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는 외모, 표정, 제스처가 89% 목소리 톤, 말하는 방법 13% 나머지 7%가 인격이다. 얼굴표정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표정과 감정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인간의 얼굴은 근육 80개로 되어 있는데 그 80개의 근육으로 7,000가지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신체의 근육 가운데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가장 오묘..

자료실 2021.09.26

조율 이시(棗栗梨枾)에 담겨진 의미

조율 이시(棗栗梨枾)에 담겨진 의미 棗(대추나무 조) 栗(밤나무 율) 梨(배나무 이) 枾(감나무 시) 추석명절 茶禮床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棗), 밤(栗), 배(梨), 감(枾), 에는 다음과 같은 심오한(深奧)한 뜻이 있습니다". 대추(棗)~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고, 한 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고 나서 꽃이 떨어집니다". 헛꽃은 절대로 없습니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 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추씨는 통씨 여서 절개(節槪)를 뜻하고 순수한 혈통과 자손(後孫)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대추는 붉은 색으로 임금님의 용포(龍袍)를 상징하고 씨가 하나이고 열매에 비해 그 씨가 큰 것이 특징이므로 왕을 뜻합니다". 왕이나 성현(..

자료실 2021.09.18

서울의 풍수

靑 대통령 관저 뒤편 자리잡았다, 통일신라 '꼬마 불상' 정체 [중앙일보] 입력 2021.05.28 06:00 수정 2021.05.28 07:54/안충기 기자 백악산 좌우 산줄기가 감싸안은 으뜸 가는 도읍지 낙산 기세 보완하려 흥인문에 산맥 뜻하는 '之' 넣어 내청룡 감사원-옛 경기고-윤보선가 능선은 인재의 산실 우백호 능선 끝자락 효창공원 최고 길지는 3의사 묘역 청계천을 앞뒤에 둔 종로 을지로는 '돈'이 흐르는 길 그림=안충기,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풍수(風水)’란 말에 담긴 뜻은 무엇일까. 여러 설이 있지만 대체로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줄임말로 통한다. 바람을 감추고(막아주고), 물을 넉넉히 공급해 주는 곳이 명당이란 얘기다. 농사짓기 좋은 터를 의미하는 ‘배..

자료실 2021.05.28

김종인 "두 대통령 구속 사죄…대통령 잘못은 집권당의 잘못"

김종인 "두 대통령 구속 사죄…대통령 잘못은 집권당의 잘못"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 2명이 동시에 구속 상태에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문제와 관련해 국민여러분께 간절한 사죄의 말씀을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은 국가를 잘 이끌어가라는 공동경영의 책임과 의무를 국민으로부터 유임 받게 됩니다. 대통령의 잘못은 곧 집권당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저희 당은 당시 집권여당으로서 그러한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통치 권력의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제어하지 못한 무거운 잘못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을 잘 보필하려는 지지자들의 열망에도 제대로 보답하지 못했습니..

자료실 2020.12.15

“韓, 코로나 사망 적은 이유” 佛 연구진이 밝힌 비결은 ‘김치’

“韓, 코로나 사망 적은 이유” 佛 연구진이 밝힌 비결은 ‘김치’ [중앙일보] 입력 2020.07.16./임선영 기자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 이유 중 하나가 ‘김치’라는 프랑스 연구진의 분석이 나왔다. "배추가 코로나 결합 ACE2 효소 억제 " 절인 양배추 주식인 독일도 사망 적어 2003년 韓 사스 피해 적자, 김치 인기 장 부스케 프랑스 몽펠리에대 폐의학과 명예교수가 이끈 연구진은 코로나19 사망자 수와 국가별 식생활 차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고 영국 매체 더선이 13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연구진은 특히 한국, 그리고 유럽에선 독일의 사망자 수가 적은 이유에 주목했다. 두 나라는 식생활에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발효한 배추나 양배추를 주..

자료실 2020.07.16

이런 웅덩이에 웬 잉어?

이런 웅덩이에 웬 잉어? "이 수수께끼 범인은 청둥오리였다" [중앙일보] 입력 2020.07.06. / 석경민 기자 물길이 끊기고 인적이 드문 웅덩이와 호수에도 물고기가 존재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다. 가장 유력하고 널리 알려진 설명은 물고기의 수정란이 새의 깃털이나 발에 묻어 옮긴다는 것이었지만 이를 입증할 연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잉어 수정란이 청둥오리 배설물에서 부화 물새 배설물이 물고기 옮긴다는 가설 나와 그런데 최근 물새의 배설물을 통해 물고기 알이 퍼졌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유력한 가설로 떠오르고 있다. 헝가리 다뉴브연구소와 헝가리 농업기술 연구센터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대표..

자료실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