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orm 하지 않으리
장지원
Reform은 Gusto[기호嗜好]가 아닌 Fact
누군가의
빼앗긴 시간
상처받은 삶
잃어버린 시간
그 값이 얼마이건
살아온 날이 얼마인데
이제 와서 굳이 Reform 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당신의 사역에 방해가 된다면
원수 갚는 일
‘나에게 있다’ 하시니, 시행하시리라
예전에도 그랬다.
지금도 그렀다.
그렇기에, 내일 일은 하나님이 집행하시리라
그 일을, 난 Reform 하지 않으리
내 손에 다시 더러운 피 묻히지 않으리
202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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