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9월15일
괴롭히고 죽임
부녀자들과 아이들은 파이프 담배나 여송연이나 궐련을 피우는 사람들이 내뿜는 연기로 더러워진 공기를 호흡하느라고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 이런 공기 가운데서 사는 사람들은 늘 앓게 된다. ─ 교회증언 5권, 444.
영아의 폐는 흡연자의 더러운 호흡으로 불결해진 방안의 공기를 들여마심으로 고통을 받게 되고 병들게 된다. 흡연하는 아버지와 함께 잠으로 말미암아 회복할 가망이 없을 정도로 독소의 침해를 받는 영아들이 많이 있다. 흡연자의 폐와 피부의 기공에서 발산되는 독한 담배 냄새를 들여마시므로 영아의 조직은 독소로 채워진다. 이것이 어떤 영아에게는 만성적인 독소로 작용하여 두뇌와 심장과 간장과 폐를 손상시켜 이것들을 서서히 위축시키지만 어떤 영아에게는 즉시 영향을 끼쳐서 경련이나 발작증이나 마비현상을 일으키며 심지어 급사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슬피 울면서 이런 영아를 죽이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아닐 터인데 자기들의 자녀에게 잔인하게 행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불가사의하게 생각한다. 그 어린 아이는 담배에 대한 더러운 욕망의 희생물로 죽은 것이다. 담배의 노예가 내뿜는 숨결마다 주위의 공기를 독하게 한다. ─ HR, 1872. 1월호.(절제 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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