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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천사가 하는 일에 협력하는 자들이 되라

노파 2012. 6. 13. 07:35

2012년6월13일(3) 수 흐림

천사가 하는 일에 협력하는 자들이 되라

 

 

‘천사들은 언제나 자기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있다. 그들은 자아에 맞서 치열한 투쟁을 하며, 가장 절망적인 환경에 처한 자들과 함께 있다. 그리고 이 봉사에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은 협력할 것이다.’

 

‘이 작은 자 중 하나가 정복당하여 그대에게 잘못을 행할 때에 그를 해복시키기 위해 힘쓰는 것이 그대가 할 일이다. 그가 먼저 화해하려고 힘쓸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온유한 심령으로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갈라디아6장1절)며 “실수한 자에게 가서 그와 그 사람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그의 실수를 다른 사람에게 폭로함으로써 그에게 모욕을 주거나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자의 죄나 실수를 공개함으로써 그리스도에게 욕을 돌리는 일이 없게 하라.’

 

‘종종 실수한 자에게 진리를 분명히 말해 주어, 그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고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그대는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지 말라. 그대의 모든 노력은 그를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 되게 하라.’

 

‘영혼의 상처를 치료할 때 가장 세심한 접촉과 가장 세심한 감정이 필요하다. 갈바리에서 고난당하신 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사랑만이 이 경우에 그 효력을 낼 수 있다. 하늘의 천사들은 사람과 연합하여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는 자에게 동조하고 그를 위하여 활동한다. 그리고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함에 있어서 하늘의 모든 능력은 인간의 모든 능력과 연합하기 위하여 임한다.’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