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9일(2) 토 흐림
예수님의 신분을 고의적으로 부정하면…
‘예수께서 사귀 들어 눈멀고 벙어리 된 사람을 고치시는 이적을 두 번째로 행하셨을 때에 바리세인 들이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마태복음9장34절)는 비난을 되풀이 한 것은 이 일이 있기 직전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저희가 성령의 역사를 사단의 행위로 여김으로 축복의 근원에서 자신을 차단하고 있다고 명백히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신적인 신분을 확인하지 못하고 그분을 반대하던 자들은 사유하심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성령을 통하여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도록 이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회개하고 믿는다면 죄가 어떠하던지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을 받으나 성령의 역사를 거절하는 자는 회개하고 믿을 수 없는 자리에 자신을 두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심령에 역사 하시는데 사람이 고의로 성령을 거절하고 이를 사단에게서 온 것이라고 말한다면 하나님께서 저들과 교통하실 수 있는 통로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성령을 끝까지 거절하면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위하여 더 이상 하실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저희가 그분을 거절한 후에 그분을 메시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너무나 굴욕적인 일이 될 것이었다. 그들의 발을 불신의 길에 들여놓았으므로 그들은 너무 교만하여 잘못을 자백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진리를 시인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구주의 가르침을 맹렬히 비난하기에 힘썼다. 그분의 능력과 긍휼하심의 증거는 그들을 격노하게 하였다. 그들은 구주께서 이적 행하시는 것을 막을 수도 없었으며 그분의 가르치심을 침묵시킬 수도 없었으나 그분을 그릇 나타내고 그분의 말씀을 왜곡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였다. 이렇게 함으로 그들은 고의로 기만을 선택하였다. 그들은 사단에게 굴복하였으며 그 때 이후로 그의 능력에 지배당했다.’
-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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