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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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노파 2012. 6. 6. 06:56

2012년6월6일(3) 수 맑음

<팔복>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5장9절)

 

‘그리스도의 화평은 진리에서 나온 것이다. 진리는 하나님과 일치한다. 세상은 하나님의 율법과 원수이며 죄인은 그들의 창조주와 원수이다. 그 결과 그들은 피차에 원수가 되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편119장165절)라고 말한다.

 

‘사람은 화평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인간이 개인이나 사회를 깨끗하게 하고 고상하게 하려고 계획하나 화평을 이루어 내지 못하는 것은 이런 계획이 심령을 울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된 화평을 창조하고 영속시킬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은 그리스도의 은혜이다. 이 은혜가 마음에 심겨지면 그것은 분쟁과 불화를 일으키는 악한 정욕을 내쫓을 것이다.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것이”며 인생의 사막은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이사야55장13절,35장1절)할 것이다.’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