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5일(7) 화 맑음
<팔복>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5장5절)
‘우리가 만날 수밖에 없는 어려움들은 그리스도 안에 숨은 온유함으로 말미암아 많이 면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주님의 겸비를 가졌다면 날마다 겪는 냉담과 거절과 괴로움을 극복할 것이며, 이런 것이 심령에 우울함을 끼치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고결성에 대한 최고의 증거는 자제다. 가혹하거나 잔인한 취급을 받을 때 침착하고 신뢰하는 정신을 유지하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완전한 성품을 자기 안에 드러내실 권리를 그분으로부터 빼앗는 것이다. 마음의 겸손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서 승리를 주는 능력이다. 이것은 하늘 궁정과 연결된 증거이다.’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 하”(시편138장6절)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온유하심과 겸손한 정신을 나타내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신다. 그들이 비록 세상에 멸시를 받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들은 큰 가치가 있다. 지혜 자와 위인과 자선하는 자들만이 하늘 궁정에 들어갈 통행권을 얻는 것이 아니며, 열성과 쉼이 없는 활동으로 분주한 일꾼만이 얻는 것도 아니다. 내재하는 그리스도의 임재를 갈망하는 심령이 가난한 자,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최고의 희망으로 삼는 마음이 겸손한 자, 이런 사람들이 넉넉히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들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만든 무리들 가운데 들어갈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요한계시록7장15절)라’
-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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