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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네 백성을 위한 70이레의 기한을 정하다

노파 2012. 6. 3. 07:52

2012년6월3일(2) 일 맑음

네 백성을 위한 70이레의 기한을 정하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다니엘9장24절)

 

‘예언상의 하루는 1년을 나타낸다.(민수기14장34절, 에스겔4장6절 탐조) 칠십 이레, 곧 사백구십 일은 사백구심 년을 가리킨다.’

‘이 기간의 기산점은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이레와 육십이 이레”곧 육십구이래, 사백팔십삼 년 이라고 하였다.(다니엘9장25절) 아닥사스다 롱기마우누스의 칙령으로 끝을 맺은 예루살렘 중건 령은 기원전 457년 가을에 효력을 발휘하였다.(에스라16장14절, 7장1,9절 참조) 이때부터 사백팔십삼 년은 서기 27년 가을까지 미친다. 예언에 의하면 이 기간은 메시야, 곧 기름부음을 받은 자에게까지 이를 것이었다. 서기 27년에 예수께서는 침례를 받으실 때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으며 곧 이어 그분의 공생애가 시작되었다. 그 때에 “때가 찾”다는 기별이 선포 되었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다니엘9장27절)

‘구주께서는 공생애에 착수하신 후 7년 동안 유대인들에게 복음이 특별히 전하여 질 것이었는데, 삼 년 반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전하실 것이요. 후 삼 년 반은 사도들의 의하여 또한 그렇게 될 것이었다. 서기 31년 봄에 참된 제물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갈바리에서 드려 지셨다. 그 때에 성전의 휘장이 두 갈레로 찢어짐으로 제사 제도의 신성성과 의의가 떠났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지상의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때가 이르렀던 것이다.’

 

‘이 한이레 즉 7년은 서기 34년에 끝났는데 그 때 유대인들은 스데반을 돌로 침으로 복음에 대한 그들의 거부를 최종적으로 인 쳤으며 박해로 말미암아 외국에 흩어졌던 제자들은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저”(사도행전8장4절)하였고 잠시 후에는 박해자 사울이 회개하여 이방인들에게로 보냄을 받은 사도 바울이 되었다.’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