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5월30일 수 흐림
성전의 두 가지 의미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한복음2장19절)
이 말씀에는 이 중의 뜻이 있다.
1. 유대인의 성전과 예배가 파괴될 것임.
2. 예수님의 죽음, 곧 당신의 몸인 성전이 파괴 될 것임.
‘그리스도께서는 성전의 기초요 생명이셨다. 성전의 봉사는 하나님의 아들의 희생을 표상했다. 제사장직은 그리스도의 중보 적 성격과 사업을 나타내기 위해 재정되었다. 희생제도의 전체적인 계획은 세상을 구속하기 위해 구주께서 죽으실 것을 예표 하였다. 여러 세대 동안 가리켜 왔던 큰 사건이 완성되는 때에 이 제사들의 효험은 없어지게 될 것이다.’
‘모든 제사제도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었으므로 그분을 떠나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죽음에 넘겨줌으로써 그분을 최종적으로 거절하였을 때 그들은 성전과 그 봉사에 의미를 부여했던 모든 것을 거절한 것이다. 성전의 신성성은 떠나갔다. 성전은 파괴당할 운명에 처해 있었다. 그날부터 희생 재물과 관련된 의식은 무의미하게 되었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를 죽임으로써 그들의 성전을 실제적으로 파괴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실 때 성소 안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두 갈래로 찢어진 것은 곧 최후의 희생이 치러졌다는 것과 희생 제물을 드리는 제사 재도가 영원히 종말을 고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구주께서 돌아가셨을 때에 흑암의 권세가 승리한 것처럼 보였으며, 그들은 승리로 기뻐 날뛰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요셉의 갈라진 무덤에서 정복자로서 부활하셨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 하셨느니라.” (골로새2장15절)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닌 “참 장막에 부리는 자”(히브리8장2절)가 되셨다. 그리스도를 예표 하던 희생제사는 끝났다.’
-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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