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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시간을 내어 기도하라

노파 2022. 12. 29. 04:35

 

2022년12월29일

시간을 내어 기도하라

 

 

나는 화가 나서 내가 부끄럽게 생각할 말을 하고 싶은 유혹을 받은 때에는 침묵을 지키고 곧바로 방에서 나가서 이 아이들을 가르칠 인내를 내게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그런 후에야 나는 다시 돌아가서 자녀들과 더불어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나쁜 짓을 다시 하여서는 안 된다고 말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 일에 있어서 자녀들의 분노를 격발시키지 않기 위하여 이와 같은 입장을 취할 수가 있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항상 고집을 부리는지, 하늘 아버지에게 어떠한 취급을 받기 원하는지를 기억하면서 친절하고 참을성 있게 말해야 한다.

이 공과가 부모들이 배워야 할 공과이다. 그대가 이 공과를 배운다면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이 될 것이며 그대의 자녀들은 가장 착한 아이들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공경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도록 가르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대는 그들을 탁월하게 통솔할 것이며 이 일을 함으로써 그대는 모든 주변에 축복이 될 자녀들을 사회로 길러 내보내고 있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대는 자녀들을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적합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 MS 19, 1887.(새 자녀 지도법 25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