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28일
훈련할 때의 개인적인 경험
나는 자녀들이 유년 시절에 나를 괴롭힐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용납하지 아니하였다. 나는 또한 다른 가족에서 데려온 다른 아이들을 나의 가정에서 길렀지만 이 아이들이 그들의 어머니를 괴롭힐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결코 허용하지 아니하였다. 나는 거친 말을 하거나 자녀들에게 성급하거나 짜증을 내지 아니하였다. 그들은 나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였다. 한 번이라도 나를 화나게 하지 못하였다. 내 정신이 교란되거나 화가 날 것 같은 느낌을 가질 때 나는 “얘들아 이제 이 일을 그대로 두자. 이제 이 문제에 대하여는 아무 말도 하지 말자. 밤에 자기 전에 그 문제를 의논하여 보자”고 말하곤 하였다. 오랫동안 반성할 시간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저녁때까지 진정되었고 나는 그들을 잘 취급할 수가 있었다. …
올바른 방법과 그릇된 방법이 있다. 나는 자녀들과 이야기하기 전에 결코 그들에게 벌을 주지 아니하였다. 그들이 후회하거나 그들의 실수를 깨닫고, (내가 그 실수를 그들 앞에 내놓고 그들과 함께 기도한 때에는 항상 그러하였다.) 만일 그들이 진정된 것을 보았을 때 (내가 그렇게 한 때에 그들은 늘 그러하였다.) 그 때에야 나는 그들을 통솔할 수가 있었다. 나는 항상 이런 결과를 보았다. 내가 그들과 함께 기도하였을 때 그들은 마음을 갈기갈기 찢고 팔을 내 목에 감고 울곤 하였다.
나는 자녀들을 교도할 때 나의 음성이 조금도 변하게 하지 아니하였다. 무엇인가 잘못된 것을 보았을 때에 나는 성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그들이 반성할 기회를 가지고 부끄럽게 생각하게 한 후에 그들과 이야기하였다. 내가 그들에게 잘못한 것에 대하여 생각하라고 한 두 시간을 주었을 때 그들은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느끼곤 하였다. 나는 그 동안에 항상 그들을 떠나가서 기도하였다. 그럴 때에 나는 자녀들에게 말을 하지 아니하였다.
한 동안 그들끼리 있은 후에 그들은 나에게 와서 그 일에 대하여 말하였다. “글쎄, 저녁까지 기다려 보자”고 말하곤 하였다. 그 때에 우리는 짤막한 기도를 올렸으며 나는 그들에게 그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영혼을 해치고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시게 하였다고 말해 주곤 하였다. ― MS 82, 1901.(새 자녀 지도법 2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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