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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않음

노파 2012. 5. 20. 10:03

2012년5월20일(5) 일 맑음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않음

 

 

‘유다 백성들은 천년 이상이나 약속된 구주의 오심을 기다려 왔다. 그들의 가장 빛나는 희망은 이 사건에 놓여 있었다.’

 

‘일천년 동안 노래와 예언 속에, 성전의 의식과 가족의 기도 가운데 그분의 이름이 간직되어 왔으나 막상 그분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은 저희가 그처럼 오래 기다렸던 메시야이심을 깨닫지 못하였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요한복음1장11절)다.’

 

‘세상을 사랑하는 그들의 마음에 하늘의 사랑을 받는 그분은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았다. 그들의 안목에 그분께서는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이사야53장2절)었고, 그들은 그분에게서 저희가 바라는 아름다움을 분별하지 못하였다.’

 

‘유대 백성들 가운데서 사신 나사렛 예수의 전 생애에는 저희를 농부로 고용한 포도원 주인의 정당한 요구를 인정하기를 원치 아니한 이야기(마태복음21장33절 참조)에 나타난 것과 같이 그들의 이기심에 대한 견책이었다. 그들은 그분의 충실과 경건의 모본을 싫어하였다.’

 

‘그리고 순종으로 영생에 이르느냐 아니면 불순종으로 영멸에 이르느냐를 결정하는 최종 시험에서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거절 하고 그분을 갈바리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인하여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