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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연필심>바벨론의 멸망이 우리 시대에 주는 교훈

노파 2012. 5. 14. 14:28

2012년5월14일(후) 월 비

바벨론의 멸망이 우리 시대에 주는 교훈

 

 

BC529년 “영국의 강포 자” ‘느브갓네살은 죽고 “온 세상의 칭찬 받는” 바벨론이 그 후계자들의 지혜롭지 못한 통치로 말미암아 서서히 그러나 확실히 붕괴되어 가고 있었다.’

 

‘느브갓네살의 손자 벨사살의 어리석음과 연약함 때문에 교만한 바벨론은 얼마 후에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젊어서 왕권을 이양 받은 벨사살은 자신의 능력을 찬양하고 하늘의 하나님을 대적하여 그의 마음을 높였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행해야할 책임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렸다.

조부 느브갓네살의 개종과 이적인 회복을 도외시 했다.

그는 향락과 자찬의 매혹에 빠졌다.

‘그가 결코 잊지 말아야할 교훈들을 잊고 있었고 그는 은혜롭게도 그에게 허럭 된 기회들을 낭비 하였고 진리를 더욱 충분히 알 수 방법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를 사용하는데 게을리 하였을 뿐 아니라 이를 냉담하게 지나쳤다.’

 

‘바벨론의 마지막 그 날 밤 우상숭배 적 주연이 열리고 있었다. 이를 바라보는 눈에 보이지 않은 거룩한 순찰 자가 그 신성 모독의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주연이 절정에 달하였을 때에 핏기 없는 손이 나타나 왕궁 벽에 불처럼 빛나는 글자로 왕과 빈객들에게 운명의 전조인 말을 기록 하였다.’

‘벽에 기록은 하늘이 보낸 기별이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고 쓰여 있었다.‘ 다니엘은 급히 불려 나가 그 글을 해석 한다.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완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완이 저울에 달아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우바르신(베레스)은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들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아직도 연회가 끝나기도 전 메대와 바사 연합군은 유브데강의 물길을 돌린 후 고래스의 군대가 바벨론을 점령하고 만다. 그 날 밤 갈대아 왕 벨사살은 죽임을 당하고 군주가 바뀐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 중에 황폐하였도다. 비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기 되었는고 바벨론은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었다.’

 

- 구속의 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