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nk153.tistory.com/
시詩
누구의 눈치를 보고 있나
老波
채우려 하는 마음에
머리가 혼미 하다
머리를 채우려 하니
마음이 흔들린다.
‘과욕은 만 악의 뿌리’
내 영혼 시들게 하는데
마술에 걸린 듯
누구의 눈치를 보고 있나.
생각다
비우는 마음
맑은 세상이 보이고
비우는 머릿속에
작은 공간도 편 하여라
20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