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각
장지원
사람으로 태어나
낳은 태를 없이 여기지 마라
세끼로 왔으니
출생의 비밀을 능멸 하지마라
오묘한 일들은
자연에서
풀잎에 스치는 바람소리 같아
티끌에 묻어
유유자적 하리
조석 사이에 부는 바람소리 달라
장막 줄 걷을 때
애달픔도 없이
마지막 가는 길에 영혼은 어디에 정 붙일까
20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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