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순례자
장지원
꿈이라도 가고픈 나라
그 길에 순례자
하늘 길
진주 문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순례자의 길
세상
미련 없이
외로움의 옷 걸치고
한 평생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 가는
나는 순례자
20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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