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불순종으로 인한 심판

노파 2014. 4. 11. 06:26

2014411일 금 맑음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불순종으로 인한 심판

 

 

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어찌하면,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의 유할 곳을 얻을꼬. 그렇게 되면 내 백성을 떠나가리니, 그들은 다 행음하는 자요. 패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아니하느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을 삼가며 아무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온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니라.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수고하거늘, 네 처소는 궤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궤휼로 인하여 나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예레미야91~6)

 

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 하는도다.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97~9)

 

3

내가 산들을 위하여 곡하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니. 내가 예루살렘으로 무더기를 만들며, 시랑의 굴혈이 되게 하겠고,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예레미야910~11)

 

4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광포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 같이 타서 지나는 자가 없게 되었느뇨.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그대로 행치 아니하고, 그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그 열조가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 곧 이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열국 중에 그들을 헤치고 진멸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내리라. 하셨느니라.”(예레미야912~16)

 

5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잘 생각하고 곡하는 부녀를 불러오며, 또 보내어 지혜로운 부녀를 불러오되, 그들로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여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게 하며, 우리 눈꺼풀에서 물이 쏟아지게 하라. 이는 시온에서 호곡하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우리가 아주 망하였구나. 우리가 크게 수욕을 당하였구나 .우리가 그 땅을 떠난 것은 그들이 우리 주택을 헐었음이로다. 함이로다. 부녀들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귀에 그 입의 말씀을 받으라. 너희 딸들에게 애곡을 가르치며, 각기 이웃에게 애가를 가르치라. 대저 사망이 우리 창문에 올라오며, 우리 궁실에 들어오며, 밖에서는 자녀와 거리에서는 청년들을 멸절하려 하느니라. 너는 이같이 이르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시체가 분토 같이 들에 떨어질 것이며, 추수하는 자의 뒤에 떨어지고 거두지 못한 뭇 같이 되리라. 하셨느니라.”(예레미야917~22)

 

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923~24)

 

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예레미야925~26)

 

<본문 상 주석>

1-3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거짓과불신앙에 대한 자신의 절망을 시 형식으로 토로하고 있다. 더불어 그들로부터 떠나고자 하는 희망을 내 보이고 있다. 하나님의 왕국은 예레미야의 사역과 남은 자들에 의하여 명맥이 유지되지만, 당대 유다 왕국은 역사상에서 그 존재가 끊어질 찰나에 놓인 것이다. 예레미야는 이것을 알고 번뇌했던 것이다.

4-5 유다와 예루살렘이 완전히 폐허가 되고 그 백성은 조상이 알지 못하는 열국’, 즉 이방 나라로 축출될 것을 예언하였다. 이러한 재앙은 국가적인 배교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그들은 약속의 땅에 대한 모든 특권을 포기하고 언약을 파기함으로써 이와 같은 멸망을 자초했던 것이다.

6-7 진정한 지혜가 무엇인가를 가르치며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과 역사의 참된 주관자이심을 선언한다. 이 부분은 유다의 각성을 촉구하는 특별한 전환점이다. 이 부분 이후부터는 선지자의 시선이 모든 열방에게로 향해진다. 유다왕국은 세상 열방에 복을 전파할 중보적인 제사장 왕국으로 세워졌다. 그러나 유다는 자신의 사명을 망각한 채 할레라는 특권 의식에만 사로잡혀 있었다.(아가페 큰 글 성경 1065~1066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