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4월4일 금 맑음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회개의 촉구
1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네가 배역한 이스라엘의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그가 이 모든 일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오히려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 패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어 쫓고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그가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3장6~10절)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패역한 유다보다 오히려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 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 사람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 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치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함께 이르리라.”(예레미야3장11~18절)
3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 중에 아름다운 산업인 이 낙토를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남 같이 너희가 정녕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소리가 자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음이로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 이다.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의 떠드는 무리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허사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부끄러운 그것이 우리의 어렸을 때로부터 우리 열조의 산업인 양떼와 소떼와 아들들과 딸들을 삼켰사온 즉, 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는 수욕에 덮이울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열조가 어렸을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 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면, 열방이 나로 인하여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인하여 자랑하리라”(예레미야3장19~4장2절)
4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 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예레미야4장3~4절)
<본문 상 주석>
1 경건한 요시야 왕은 종교 개혁을 시도하여 하나님을 향한 참된 신앙을 회복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회개의 표징을 조금 보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기만하고 거짓되이. 행하였다. 그래서 선지자는 유다의 온전한 신앙 회복을 위하여, 멸망당한 북 이스라엘 왕국의 경우를 예로 들어 경고 하였다.유다는 북 이스라엘의 재난을 통하여 더욱 지혜로워야 했다.
2 본문은 북 이스라엘 왕국에 대한 회개와 회복의 메시지이다. 그 당시 북 왕국은 무너졌고 그 백성들은 앗수르. 바사. 메대로 흩어져 버렸다. 이렇게 모든 백성이 죄악에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몇몇 사람만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그들을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또한 장래에는 남 왕국과 북 왕국 사이에 막힌 담이 헐리고 두 왕국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을 예언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독특한 은혜에 의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왕국을 암시하고 있다.
3 징벌당한 북 이스라엘 왕국이 하나님께 돌아와 메시야 왕국에 참여하게 되리라는 메시지이다. 북 왕국을 향한 회복과 구원의 선포는 남 유다 왕국에게 심각한 의미를 던져 준다. 첫째, 바리새적인 유다가 판단하고 있는 것처럼, 북 왕국이 항상 배역한 상태로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라는 점. 둘째, 유다 스스로는 자기의 구원을 당연히 여기지만 그것은 교만한 생각이라는 점을 교훈하고 있다. 선지자는 북 왕국의 패역과 유다의 죄악을 비교. 지적함으로써 메시지의 초점을 유다에게 맞추고 있다. 결국 북 왕국의 회복을 제시함으로써 유다의 교만과 무지를 깨우치고자 했던 것이다.
4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에게 간곡히 회개를 권면하였다. 그러나 백성들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묵은 땅’ 이는 완고하고, 패역한 상태를 지적한 말이다.
‘가시덤불’ 비 진리와 세상의 악한 성향을 뜻한다.(아가페 큰 글 성경 1054~1055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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