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범죄 하는 유다

노파 2014. 4. 3. 06:32

2014년4월3일 목 흐림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범죄 하는 유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 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그 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2장1~3절)

 

2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기름진 땅에 들여 그 과실과 그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가증히 만들었으며,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예레미야2장4~8절)

 

3

“그러므로 내가 여전히 너희와 다투고 너희 후손과도 다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어 이 같은 일의 유무를 자세히 살펴보라. 어느 나라가 그 신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너, 하늘아 이 일을 인하여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 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예레미야2장9~13절)

 

4

“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어린 사자들이 너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수리를 날려 네 땅을 황무케 하였으며, 네 성읍들은 불타서 거민이 없게 되었으며,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나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 길에 있음은 어찜이며, 또 그 하수를 마시려고 앗수르 길에 있음은 어찜이뇨.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2장14~19절)

 

5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너는 발이 빠른 젊은 암약대가 그 길에 어지러이 달림 같았으며,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 암나귀가 그 성욕이 동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성욕의 때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자들이 수고치 아니하고 그것의 달에 만나리라.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말며 목을 갈하게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예레미야2장20~25절)

 

6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 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예레미야2장26~28절)

 

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나와 다툼은 어찜이뇨. 너희가 다 내게 범과하였느니라. 내가 너희 자녀를 때림도 무익함은 그들도 징책을 받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흑암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연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않겠다. 하느냐. 처녀가 어찌 그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 고운 옷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계수할 수 없거늘,”(예레미야2장29~32절)

 

8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또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이니라. 그러나 너는 말하시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 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 같이 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을 인하여 형통치 못할 것임이니라.”(예레미야2장33~37절)

 

9

“세상에서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본부가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않겠느냐. 하느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네 눈을 들어 자산을 보라. 너의 행음치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그러므로 단 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소시의 애호자시오니 노를 한 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두시겠나이까. 하지 않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예레미야3장1~5절)

 

<본문 상 주석>

2장1절~6장30절은 이스라엘의 배교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이다. 이스라엘은 생수의 샘이요,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는 죄를 범했다.

1-2 예레미야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굳은 언약을 맺었던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다. 곧 광야 시대 초기의 충성과 헌신을 회상케 함으로써, 이스라엘이 죄악 된 세상에서 성별된 거룩한 백성임을 상기시키고 있다.

3 이 구절은 마치 재판하는 장면처럼 묘사되어 있다. 원고는 하나님의 대변자인 예레미야이고, 피고는 이스라엘이다. 고소 내용은 ‘두 가지 악’, 곧 하나님을 버린 일과우상을 숭배한 일이다. 이 법정에서 심판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유죄를 선언하신다.

4 이스라엘이 당하는 비극적인 상황, 곧 자주 침략을 당하고 잔인하게 학대 받으면서 앗수르의 속국으로 지배당하는 상황은 자신들으ㅣ 배교와 패역의 결과임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5 이스라엘의 배신이 굴레를 벗어 던진 소, 나쁜 열매를 맺은 포도나무, 지워지지 않는 얼룩, 안내가 나는 약대와 암나귀의 음욕 등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는 이스라엘이 얼마나 맹목적으로 그리고 열심히 우상을 숭배했는지를 밝히고 있다.

‘잿물’ 당시 유다 백성들은 표백할 때 잿물을 사용하였다. 인간적인 수단으로는 유다의 죄악을 결코 깨끗하게 할 수 없음을 말하기 위해 인용되었다.

6 이스라엘은 이상스럽게 생긴 나무와 돌까지도 신으로 섬겼다. 우상 숭배의 결과는 멸망과 심판이며, 여호와를 믿고 의지하는 것만이 구원의 길임을 강조하였다.

7 이스라엘의 완악함을 폭로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징계까지도 무시해 버렸으며, 하나님의 심부름꾼인 선지자들을 대적하고 심지어 죽이기도 하였다. 곧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고도, 오히려 회개하기를 꺼려하는 이스라엘의 완고한 고집을 지적하였다.

8 이스라엘이 행한 죄악의 또 다른 양상은 무죄하고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학대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죄악을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징발이 임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9 이스라엘이 징계 받아야 할 이유에 대한결정적인 논증이다. 유다는 남편에 대해서 모든 법적 권리를 상실했으면서도 어리석게도 계속해서 남편의 관대한 용서를 기대하는 간음한 아내로 비유되었다.(아가페 큰 글 성경 1051~1053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