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0월5일 안식일 맑음
무엇을 보고 비통 해 하는 시인의 詩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의 치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발하시나이까
옛적부터 얻으시고 구속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의 거하신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
영구히 파멸된 곳으로 주의 발을 드시옵소서
원수가 성소에서 모든 악을 행하였나이다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에서 훤화하며
자기기를 세워 표적을 삼았으니
저희는 마치 도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 이다
저희가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저희의 마음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것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살랐나이다
우리의 표적이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다시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훼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 하리이 까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빼서 저희를 멸하소서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인간에게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주께서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악어의 머리를 파쇄하시고, 그것을
사막에 거하는 자에게 식물로 주셨으며
바위를 쪼개서, 큰물을 내시며
길게 흐르는 강들을 말리우셨나이다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여름과 겨울을 이루셨나이다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영히 잊지 마소서
언약을 돌아보소서
대저 땅 흑암한 곳에 강포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였나이다
학대 받은 자로 부끄러이 돌아가게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로 주의 이름을 찬송케 하소서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주의 원통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주의 대적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를 항거하는 자의 훤화가 항상 상달하나이다
(시편74편/노파 역)
<시문의 주석>
본 시편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이 거하는 예루살렘과 주의 성전이 대적들에 의해 무참하게 파괴되는 것을 목격한 시인이, 비통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호소하는 기도 시이다.<훤화-시끄럽게 떠듦>
1연, 시인은 선민들의 몰락과 시온의 파괴를 탄식하며, 구원을 호소하고 있다.
2연, 바벨론 사람들이 자행한, 성전과 회당의 파괴를 고발하고 있다.(참조, 열왕기하25장8~17절,역대하36장17~21절)
3연, 이러한 파괴의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를 하나님께 반문하며, 원수들에 대한심판을 기도하고 있다.
4연, 시인은 절망적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시오, 전능하신 창조주이시며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다.<용, 악어-출애굽 당시의 바로와 애굽 군대를 상징>
마지막 연, 대적들의 훼방과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시키며, 구원을 간구하고 있다.(아가페 큰 글 성경 854~855 주석)
'연필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필심>시편-마땅히 경외할 왕의 왕 (0) | 2013.10.07 |
|---|---|
| <연필심>시편-공의로우신 하나님 (0) | 2013.10.06 |
| <연필심>시편-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0) | 2013.10.04 |
| <연필심>시편-왕의, 통치의 영광을 받으소서 (0) | 2013.10.03 |
| <연필심>시편-나의 근심을 쉬게 하소서 (0) | 2013.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