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0월4일 금 맑음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실족할 뻔 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 하였으니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 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
저희는 죽는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건강하며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나니
교만이 저희 목걸이요
강포가 저희의 입는 옷이며
살찜으로 저희 눈이 솟아나며
저희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지나며
저희는 능욕하며
악하게 압제하여 말하며
거만히 말하며
저희 입은 하늘에 두고
저희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그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극히 높은 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도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하도다
내가, 내 마음을 정히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을 보았도다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이렇게 말하리라. 하였다면
주의 아들들의 시대를 대하여 궤휼을 행하였으리. 이다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내게 심히 곤란하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 저희 형상을 멸시하시리. 이다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심장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주의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오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시라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 이다
(시편73편/노파 역)
<시문의 주석>
다윗 당시 찬양대장 아삽의 시이다.
앞 연에서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면서 경험했던 마음의 시험 곧 신앙의 회의를 토로하고 그의 눈에 비친 악인의 형통함과 교만한 행위들을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뒤 부분에서는 성전에서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정해 놓은 파멸을 깨닫게 되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특히‘주의 아들들의 시대’라 함은 경건한 삶을 신조로 살아가는 자들의 시대(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아가페 큰 글 성경 854 주석)
'연필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필심>시편-공의로우신 하나님 (0) | 2013.10.06 |
|---|---|
| <연필심>시편-무엇을 보고 비통 해 하는 시인의 詩 (0) | 2013.10.05 |
| <연필심>시편-왕의, 통치의 영광을 받으소서 (0) | 2013.10.03 |
| <연필심>시편-나의 근심을 쉬게 하소서 (0) | 2013.10.02 |
| <연필심>시편-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기다리는 날 (0) | 2013.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