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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를 봅이요

노파 2026. 7. 16. 00:02

 

2026년7월16일[대선지서-이사야10장33-34절]

만군의 여호와를 봅이요

장지원

 

 

33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34 철로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작벌을 당하리라

 

<주> 33 만군의 여호와: 참조 제1권, 153, 154. 이사야는 이제 그의 눈을 들어 두려움에 떠는 예루살렘 거민들로부터 우주의 보좌에 앉으셔서 당신의 백성을 지켜보고 계신 만군의 여호와를 바라본다. 앗수르 군대가 레바논의 백향목을 쓰러뜨렸다고 우쭐해 있었으나(왕하 19:23), 하나님은 이제 장대한 “나무들”(참조 사 10:19 주석)을 찍을 것이며 “빽빽한 삼림”을 베어버리실 것이다(34절). 이것은 18, 19절과 연결되는 표현이다. 인간이 일을 계획할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교만하고 자랑하는 앗수르는 다른 나라들에게 했던 것처럼 유다를 넘어뜨리려 했지만, 앗수르는 세상 나라를 다스리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배워야 하였다. 산헤립의 군대에게 나타내신 하나님의 능력과 예루살렘을 구원하신 방법에 대해서는 왕하 19:20~34을 참조하라.

34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작벌을 당하리라: 산헤립이 강한 군대와 함께 유다를 침공했을 때, 교만함과 방자함으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많은 병거를 거느리고 여러 산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 깊은 곳에 이르러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잣나무를 베고 내가 그 지경 끝에 들어가며 그 동산의 무성한 수풀에 이르리라”(왕하 19:23)고 외쳤다. 이 말은 문자적으로나 비유적으로 이해될 수 있다. 앗수르인들은 자신들의 필요를 위해 아름다운 레바논의 백향목을 벨 계획이 분명히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장대한 나무로 상징된 나라들(참조 사 10:19 주석)을 멸망시키려는 계획도 함께 갖고 있었다. 이스라엘은 이미 베임을 당했고, 앗수르는 다음으로 유다를 베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점에 관해 하나님은 인간의 계획이나 힘이 아니라 당신의 명령과 뜻에 의해 일이 성취되는 것임을 분명히 하신다. 이스라엘이 멸망한 것은 단지 하나님께서 당신의 보호하시는 손길을 거두셨기 때문이었다. 결국에는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2:11~13) 유다도 멸망할 것이었다. 그러나 위풍당당한 유다라는 나무를 넘어뜨리는 분은 산헤립이 의도했던 것처럼 앗수르가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이사야는 교만하고 강성한 앗수르의 멸망을 예언하면서 유다의 교만함도 그와 같이 낮아지게 될 것임도 잊지 않았다. 한때 아름답고 장엄한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베임을 당할 것이었다.

 

202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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