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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

노파 2026. 7. 13. 00:02

 

2026년7월13일[대선지서-이사야10장20-23절]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

장지원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23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주> 20 이스라엘의 남은 자: 선지자는 아주 적은 수의 앗수르인들이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피할 것이라는 사실을 주목한 후에, 그의 마음은 이스라엘에서 앗수르의 침공 때에 살아남게 될 사람에게로 향한다. 철저하게 멸망시키는 일은 좀처럼 드물다. 북방 왕국이 앗수르에 의해 완전히 멸망된 후에도 그곳에 소수의 사람들이 남아있었고, 유다에서도 예루살렘 백성들과 소수의 다른 사람들은 산헤립의 침공으로 인한 파멸에서 벗어났었다. 이사야의 아들의 이름인 스알야숩에 구체적으로 표현된(참조 7:3) 남은 자들의 귀환 또는 생존에 관한 주제는 선지자가 되풀이하는 것이다(참조 10:21, 22; 11:11, 16; 46:3).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아하스는 하나님보다 앗수르를 더 신뢰하였다(왕하 16:7~9; 대하 28:16~21). 그러나 앗수르는 그 문제와 관련하여 유다 또는 다른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우호적이지 않았다. 그 나라는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었다. 하나님은 유다에 산헤립에 의한 무서운 파멸을 이르게 하신 후에, “남은 자”들이 그분을 신뢰하도록 계획하셨다. 히스기야의 열렬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구원을 베푸신 분은 바로 그분이셨으며(사 37:14~36), 신실한 남은 자들이 믿음을 둘 곳도 그분이셨다. 마침내 그들은 앗수르에서 친구와 조력자가 아닌 잔혹한 주인을 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안전함과 승리의 유일한 길임이 드러났다.

21 남은 자…가…돌아올 것이라: 히브리어 셔아르야슈브(s∨e’aryas∨ub). 여기서 이사야는 그의 아들인 스알야숩을 염두에 두었다(참조 7:3 주석). 그러나 이사야가 이스라엘에게 제시한 최고의 교훈은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이었다(참조 7:14; 8:8 주석).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에는 지상에서 가장 강한 세력일지라도 그들을 대항하여 승리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이런 자기의 백성들이 당신께 돌아오도록 고된 시련이 임하는 것을 허락하셨다(참조 10:13 주석).

22 바다의 모래: 남은 자의 약속된 귀환은 희망의 기별이자 멸망의 기별이었다. 여호와께 돌아오기를 거부하고 위선적이며 세상적인 길을 계속 고집하는 자들에게 이 “남은 자”의 기별은 아무런 희망도 되지 못하였다. 회복과 구원에 대한 약속은 오직 “남은 자”만을 위한 것이었다. 다른 모든 이들은 잃어버림을 당할 것이었다. 악을 행하는 자들과 하나님을 오직 이름만으로 알고 있는 자들은 그 땅에 밀려오는 심판을 피할 길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비록 이스라엘의 수효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참조 창 22:17; 32:12), 오직 신실한 남은 자만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훼멸하시기 위해 멸망을 허락하시기는 하지만 그 결과는 공의의 더 높은 차원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고난이 악한 자들의 관점에서 보자면 형벌이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교정하기 위함이다. 악한 자들에게 심판이 임하는 것은 피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남은 자는 여호와께로 돌아오며, 하나님은 그들 안에서 의의 역사를 이루신다. 사도 바울은 이 구절을 여호와께서 이 땅에서 이루실 마지막 위대한 사역에 적용시킨다(롬 9:27, 28; 참조 벧후 3:10~13).

23 행하시리라: 문자적으로 “불태우시리라”, 곧 모든 것을 삼키시리라(참조 28:22).

 

202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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